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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10년

2010년-아산 할머니, 할아버지 묘소

by 똥이아빠 201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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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말. 추석을 앞두고 할머니, 할아버지 묘소에 벌초를 했다.
해마다 봄 가을에 들러 벌초를 하는데, 이렇게 아산 풍경을 보노라면 그리 많이 변하지 않은 시골 풍경이다.
아내가 자라고 학교를 다녔던 고향이기도 한 이곳은 100년이 넘은 초등학교가 있고, 김옥균의 무덤도 있는 곳이다.
신기한 것은, 아내가 다닌 학교가 개교100주년을 기념하던 해에,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초등학교)도 개교100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렇게 오래된 학교를 다닌 것도 희안한 우연이라면 우연이다.
이곳 아산리는 지금의 아산시의 모태가 되는 곳으로, 아산시의 지명도 이곳에서 딴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행정의 중심지로, 현청(군청)이 있던 곳이기도 하고, 바다가 가까워 문물이 다른 곳보다 일찍 들어온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탕정이나 아산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딘 편이지만, 언제 다시 각광 받는 지역이 될지 알 수 없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아산에서 가장 높은 영인산이 바로 마주보이고, 영인산휴양림도 가까운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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