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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미국영화

<영화>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by 똥이아빠 201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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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항상 기본은 한다. 탐 크루즈가 주연인 영화라는 특징도 있지만, 이번에는 그가 제작에도 참여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불가능한 임무'는 항상 '성공한 임무'가 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특징은, 우리가 1970년대부터 봤던 007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것이다.
물론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지금도 새로운 모습으로 계속 나오고 있지만, 21세기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미션 임파서블은 007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첨단의 과학기술을 응용했다고 볼 수 있다.
SF 분야-소설, 영화-는 현대의 과학 기술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그것이 SF 장르의 특징이며, 인간이 가진 상상력의 힘이기 때문이다.
과학, 기술은 엄격한 실험과 증명을 통해 전진하지만, 그 바탕에는 자유로운 상상력의 힘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이 갖고 있는 무한한-여기서 '무한'은 인간의 능력 범위와 한계까지를 말한다-상상력은, 인간의 진화와 문명의 발달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미션 임파서블이 늘 재미있긴 하지만, 영화에서 모든 문제들이 너무 쉽게 해결되는 것은 관객의 흥미를 떨어뜨린다. 물론 아슬아슬한 상황이 계속되고, 실패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모든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된다.
오락영화에서 뭘 더 바라느냐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재미가 떨어진다. 별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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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신디케이트에게 납치 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리더 ‘에단 헌트’부터 전략 분석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 IT 전문요원 ‘벤지(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요원 ‘루터(빙 라메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역대 가장 위협적인 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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