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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2

[영화] 신과 함께 [영화] 신과 함께 웹툰을 안 봐서 다행이다. 좀 미안한 말이지만 주호민 작가의 그림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아니어서 집중하기 어렵다. 그래도 스토리가 좋으니 이렇게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무려 1천만 명 넘는 관객이 봤다고 하니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장르를 따지자면 코믹신파 쯤 되겠는데, 이 영화를 두고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고 한국 오락영화의 기술 수준이 좋아졌다는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내용으로만 봐도 이 영화의 내용만 보면 판타지로 이해할 수 있지만 영화의 배경을 보면 전혀 비논리적이어서 이야기가 성립하지 않는다. 영화는 불교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유교적 윤리관을 내세운다. 근본적으로는 죽음 이후의 세계 즉 '영혼'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부터 시작해 사후 세계의 존재와 인.. 2018. 1. 4.
2017년에 본 영화 2017년에 본 영화2017년에 본 영화가 대략 180여편 된다. 극장에서 본 영화도 많지만 다시 보기를 한 영화도 있어서 더 많아진 듯 하다. 잘 만든 영화는 여러 번 봐도 좋다. 작년에는 일부러 영화에 평점을 쓰지 않았는데, 평점은 물론 나의 주관적 기준이지만 혹시라도 내 글을 읽는 분들이 그 평점으로 인해 영화에 선입견을 갖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아래 영화 목록에서 내가 재미있게 본 영화는 붉은색으로 표시했다. 스펙트럴태풍이 지나가고마스터레전드 오브 타잔자객 섭은낭핸즈 오브 스톤잭 리처 : 네버 고 백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무현, 두 도시 이야기리노의 도박사워독더 홀 트루스가려진 시간스노든모건그랜드파더수어사이드 스쿼드판도라나, 다니엘 블레이크딥 워터 호라이즌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핵소 고지컨텍..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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