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2007년

2007년-봄이 오는 마당

똥이아빠 2012. 3. 10. 17:06


2007년 5월 초. 봄이다. 아직은 모든 것이 어설픈 시골생활이고, 마당에 나무도 묘목을 심어 이제 자라기 시작했다.


얼마 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옥상.


철쭉을 많이 심었다.


묘목을 살 때, 한 그루 얻었던 보리수 나무. 이 나무가 가장 잘 자란다.


감나무. 꽤 큰 놈을 샀는데, 결국 겨울을 나지 못하고 얼어죽었다. 정배마을에서 감나무는 참 키우기 어렵다.


잎이 솟아나고 있다. 봄이 되면서 폭죽이 터지듯 새잎이 난다.


단풍나무.





모과나무


복숭아나무


꽃사과나무














벚나무





뒷마당에 있는 배나무


나무를 몇 년 키우다보니, 자라다 죽는 나무도 있고, 나무가 갑자기 커져서 옆의 나무와 다투는 경우도 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모두 소중한 생명이니, 앞으로는 더 잘 돌보며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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