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다/밖에서 먹다

코엑스 철판볶음밥

똥이아빠 2022. 12. 4. 10:35

2012-12-22 코엑스 철판볶음밥

영화를 보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닭갈비와 낙지를 볶았다. 여기에 밥을 넣어 비벼 먹는 방식. 이것과 비교하면, 춘천의 닭갈비는 저렴한 편. 아니, 코엑스의 음식값이 비싸다고 해야겠다. 어쨌든 1인분 7천원이면 외식으로 적당한 가격.

저녁시간에 코엑스 안에 있는 식당들은 하나같이 줄을 서야 했는데, 그나마 이곳과 베트남쌀국수 집은 자리가 있었다. 강남에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잘 사는 사람들이라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부부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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