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가게를 찾아주신 고객님께

 

'소소한 가게'는 가내수공업을 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찾아서 쓸모 있게 만들어 판매하는 작은 구멍가게 같은 곳입니다.

혼자 운영하는 가게지만, 물건 만큼은 살뜰하고, 쓸모 있게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최고급은 아니어도 좋은 원단을 쓰고, 손으로 직접 바느질은 못하지만 숙련된 기능을 가진 분이 미싱(재봉틀)을 돌려 튼튼하게 만듭니다.

저희가 자부심을 갖는 것은 '디자인'입니다. 단지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생활에서 편리하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생각을 많이 하고, 또 해서 디자인을 합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점이 있을 줄 압니다. 그래서 저희는 고객님의 의견을 마음 깊이 감사하며 받들고 있습니다. 언제든 저희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블로그, 게시판, 이메일, 전화 등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것과 비슷한 물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제품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국산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능한 처음부터 끝까지 국산 원자재를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원가가 높아지긴 하지만, 돈보다는 좋은 물건,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곳 블로그는 소소한 가게 주인이 물건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서도 서로 편하게 오고가는 이웃으로 생각하시고 언제든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소소한 가게' 주인은?

 

남자입니다. (죄송합니다.)

중늙은이입니다. (더욱 죄송합니다.)

소설을 씁니다. (문학상도 한 두개 받았습니다. 흠흠...)

시골에 삽니다. (경기도 양평의 산골에 살고 있습니다. 양평 오실 때 들르시면 커피 대접하겠습니다.)

결혼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시다구요? 네, 죄송합니다.)

잘 생긴 아들이 있습니다. (자랑입니다. ^^)

영화를 좋아합니다. (일년에 150편까지 본 적 있습니다.)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만화는 특히 좋아합니다. (헌책방에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마당에 매실발효액을 항아리에 담아 숙성하고 있습니다. (한 해에 약 300kg 정도 담습니다.)

매실발효액도 기회가 되면 '소소한 가게'에서 팔아볼 생각입니다.

열심히 살고 싶은데, 천성이 게으름니다. (죄송합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소소한 가게'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소소한 가게의 주소는 아래 링크입니다.

http://sosohanshop.com/home

 

저의 개인블로그는 아래 주소입니다.

http://marupress.tistory.com

 

저의 페이스북은 아래 주소입니다.

https://www.facebook.com/marupress

 

저의 알라딘 판매책방은 아래 주소입니다.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36818

 

저를 소개하는 곳입니다.

https://about.me/maru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