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무현입니다.1 [영화] 노무현입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이룬 업적이 결코 적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는 결국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고, 그것은 다음 정권인 이명박 정권의 악랄한 정치탄압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것을 지켜보며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평범한 시민들이 늦게나마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노무현 대통령은 뛰어난 인물임에 틀림없지만, 그것을 알아보고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은 '노사모'였다. 어떤 사람들은 '노사모'를 '노빠'라고 비하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그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것은 한국정치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썩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떻게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해 이 나라를 바꾸겠다는 생각을 가진 '깨어 있는 시민들'.. 2017.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