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들1 [영화] 우리들 [영화] 우리들 어린이들의 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연기가 아니라 실제 생활을 찍은 다큐멘터리처럼 보인다. 이런 연출은 연기를 하는 어린이 배우들의 능력도 그렇지만 연출을 하는 감독의 의도가 더 깊이 개입했다고 봐야겠다.어린이의 세계를 가능한 객관의 시각으로 담기란 쉽지 않다. 심지어 실제 상황을 담는 다큐멘터리 영화도 그것이 편집을 거치면서 왜곡되는데, 시나리오가 있는 영화는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실제처럼 보이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현실과 같지 않다.어린이들의 세계라고 해서 순진하거나 우호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영화는 보여준다. 어리면 어린대로 그들도 '정글의 법칙'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래 사이에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이 영화에.. 2017.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