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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5

2008년-유럽여행-11A-스위스 제네바 인터라켄에서 제네바로 이동해 제네바 ibis 호텔에 묵었습니다. 제네바 시내 구경을 하고... 제네바 공항으로 가서 그동안 타고 다녔던 차를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사히 여행을 마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했던 시간이 더없이 소중했습니다. 2012. 4. 28.
2008년-유럽여행-10B-융프라우요흐 정상을 둘러봅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한폭의 그림이고, 작품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이죠. 규혁이는 정상에 있는 눈을 먹어봅니다. 사람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위대한 자연의 위용입니다. 이제 산을 내려갑니다. 내려올 때는 고산증세 때문에 몹시 졸립니다. 인터라켄 동역입니다. 이제 제네바로 갑니다. 2012. 4. 28.
2008년-유럽여행-10A-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필라투스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했습니다. 인터라켄에서는 캠핑장에서 묵을 계획을 세웠는데, 5분이 늦어서 캠핑장이 문을 닫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호텔을 찾았습니다. 인터라켄 시내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B&B(베드&블랙퍼스트)를 발견해서 스위스 가정집에 묵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다음날, 인터라켄 동역에서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기차 티켓을 끊고, 기차를 탔습니다. 스위스의 개울은 자연 그대로였고, 쓰레기 하나 볼 수 없는,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스위스는 자연과 환경을 잘 보존하는 것이 곧 중요한 자산이라는 걸 잘 아는 나라였습니다. 깨끗한 자연,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퍽 부러웠습니다.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정면에 보입니다. 우리가 올라갈 정상이기도 하면서, 그 유명한 '북벽'입니다. 감탄.. 2012. 4. 28.
2008년-유럽여행-09B-필라투스 케이블카가 정상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운해가 더 넓게 보입니다. 산 아래 마을은 구름에 덮여 보이지 않습니다. 필라투스 정상입니다. 케이블카로 쉽게 올라왔는데, 해발 2천미터가 넘는 산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주위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하얀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늘어선 저 아름다운 자연의 산을 보고 있노라니, 세상의 시름을 잊습니다. 날씨는 퍽 따뜻하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았습니다. 해발 2천미터가 넘는 곳에서 이런 현상이 신기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까마귀님.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트래킹으로 올라오는 사람도 있고, 갑자기 헬레콥터가 나타났습니다. 풍경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스위스는 험악한 산악지형을 지혜롭게 이용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한 관광객이 까마귀에세 먹을 걸 나.. 2012. 4. 28.
2008년-유럽여행-09A-루체른 필라투스 밀라노에서 스위스로 이동하면서 에피소드가 많았습니다. 모든 과정은 큰 문제 없이 잘 진행되었고, 루체른 ibis호텔에 체크인도 잘 했죠. 다만, 밀라노에서 스위스 국경을 넘어서면서, 차 안에서 핸드폰이 없어져서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핸드폰은 다행히 차에 있어서 찾았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규혁엄마 감정을 많이 상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반성합니다. 다음 날 아침, 아침 식사는 호텔에서 하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시내에서 가까운 필라투스 케이블카를 타는 곳으로 갔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탑니다. 10월 말이어서, 날씨가 추울 거라고, 인터넷과 여행정보 책에서 호들갑을 떨었기 때문에 우리는 또 속았습니다. 물론.. 201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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