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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

2007년-속초 2007년 11월 초. 지난번 10월 중순에 속초갈 때 찍었던 바로 그 사진을 다시 찍었다. 11월 4일 일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듯하다. 8시 조금 넘어서 강원도로 향했다. 천안 고모 가족이 어제부터 강원도로 놀러왔다고 해서 그곳으로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가는 길은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만 길을 잡았다. 6번 도로를 타고 홍천쪽으로 가다가 44번 도로로 바꿔서 홍천을 지나 인제를 거쳐 미시령 터널을 지났다. 지난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속초 박람회를 갈 때 한 번 버스로 갔던 바로 그 길이었다. 곧바로 미시령 터널로 이어졌는데, 도로 통과비를 현금으로만 받고 있어서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와 울산바위 조망대에서 잠깐.. 2012. 3. 21.
2006년-제주도 여행 2006년 11월 중순.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찍은 규혁 엄마. 내 눈에는 최고 미인이다. ^^ 2박 3일로 제주도 여행을 했다. 제주 여행의 일기는 이렇다.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여행 아침 김포공항으로 출발 10시 30분 비행기 11시 30분 제주도 도착 덥다. 렌터카를 받아서 박영옥 선생님 가게. 박영옥 선생님과 점심 식사. 일식집 점심 먹고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옴. 규혁이가 짜증부려서 곧바로 호텔로 직행.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 저녁식사를 하러 서귀포시로 감. 레스토랑을 찾느라 고생. 결국 레스토랑을 찾았지만 별 볼일 없는 레스토랑이어서 매우 실망. 호텔로 돌아와 맥주 마시고 잠. 아침은 호텔 뷔페. 서귀포 잠수함, 정방폭포, 미로와 열기구, 이중섭 미술관, 점심은 미술관 근처에서 간.. 201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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