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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2

2007년-국립극장 2007년 4월 초. 평일이었는데, 저녁에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봤다. 이날 일기는 이렇다. 4월 6일 금요일 오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 자료를 내려 받고, 오늘 가입한 ‘플레이톡’에 글을 올렸다. 오후에 똥이가 피아노 교습을 끝내고 곧바로 3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문호리에서 내린 다음, 다시 버스를 기다렸다가 덕소에서 내려 전철을 타고 옥수역에서 내린 다음 동국대 역에서 내렸다. 이렇게 가는데 무려 3시간 가까이 걸렸다. 그곳에서 똥이 엄마를 만나 국립극장으로 갔다. 그곳 매점에서 김밥과 샌드위치로 저녁을 먹고 공연을 봤다. ‘솔, 해바라기’라는 무용과 재즈 공연이었는데, 몇몇 아쉬운 점이 보였다. 그래도 입장료를 50% 할인 받았기 때문에 그나마 공연 보는 것을 동의했다. 그렇지 않.. 2012. 3. 8.
2003년-어린이날 공연 어린이날을 맞아 동생네 가족과 함께 국립극장으로 공연을 보러 갔다. 어린이날이라고 다양한 행사를 했는데, 공연보기 전에 국립극장 앞마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국립극장에서 본 공연은 '인어공주'. 모두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좀 재미없어도 함께 가야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이런 기억들을 모두 잊어버리겠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남아 그때를 추억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201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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