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칼리프1 넷플릭스. 칼리프, 나는 무죄다 넷플릭스. 칼리프, 나는 무죄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 났다. 미국의 사법체계가 건강하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이 불행한 소년은 철저하게 사법체계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다.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는데, 가장 흉악한 교도소에서 3년을 갇혀 있어야 했고, 그 가운데 절반을 독방에서 지냈으니, 이 소년이 겪은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칼리프는 보호감찰처분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경찰에 체포되던 당시에는 고등학교에 다니던 학생이었다. 그는 누군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당했고, 감옥에 갇혔다. 이후 피해를 당했다는 소년은 멕시코로 이주해 증인과 증언이 없는 상황에서 검사는 공판을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판사도 재판이 지연되는 것을 방임했다. 그 과정에서 칼리프는 감옥에.. 2017.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