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루체른3

2008년-유럽여행-09C-필라투스에서 루체른으로 이제 필라투스에서 내려가는 길에는 산악기차를 탑니다. 코스는 반대로 선택해도 됩니다. 기차 출발. 스위스는 기차가 매우 잘 발달된 나라입니다. 거대한 호수가 보입니다. 그냥 한폭의 그림엽서입니다. 기차역에 도착합니다. 필라투스역입니다. 호숫가. 고니(백조)가 아무렇지 않게 걸어다닙니다. 산악열차의 레일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스위스철도역마다 있는 스위스 공식 철도시계. 몬데인 시계죠. 저도 이 시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명품이죠. ^^ 기차를 타고 루체른에 도착했습니다. 루체른 시내입니다. 무지 유명한 루체른 카펠다리입니다. 오래된 목조 다리죠. 루체른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아침에 케이블카를 탔던 곳으로 갑니다. 2012. 4. 28.
2008년-유럽여행-09B-필라투스 케이블카가 정상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운해가 더 넓게 보입니다. 산 아래 마을은 구름에 덮여 보이지 않습니다. 필라투스 정상입니다. 케이블카로 쉽게 올라왔는데, 해발 2천미터가 넘는 산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주위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하얀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늘어선 저 아름다운 자연의 산을 보고 있노라니, 세상의 시름을 잊습니다. 날씨는 퍽 따뜻하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았습니다. 해발 2천미터가 넘는 곳에서 이런 현상이 신기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까마귀님.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트래킹으로 올라오는 사람도 있고, 갑자기 헬레콥터가 나타났습니다. 풍경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스위스는 험악한 산악지형을 지혜롭게 이용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한 관광객이 까마귀에세 먹을 걸 나.. 2012. 4. 28.
2008년-유럽여행-09A-루체른 필라투스 밀라노에서 스위스로 이동하면서 에피소드가 많았습니다. 모든 과정은 큰 문제 없이 잘 진행되었고, 루체른 ibis호텔에 체크인도 잘 했죠. 다만, 밀라노에서 스위스 국경을 넘어서면서, 차 안에서 핸드폰이 없어져서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핸드폰은 다행히 차에 있어서 찾았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규혁엄마 감정을 많이 상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반성합니다. 다음 날 아침, 아침 식사는 호텔에서 하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시내에서 가까운 필라투스 케이블카를 타는 곳으로 갔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탑니다. 10월 말이어서, 날씨가 추울 거라고, 인터넷과 여행정보 책에서 호들갑을 떨었기 때문에 우리는 또 속았습니다. 물론.. 2012. 4.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