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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잔치2

정배리 여름 마을잔치 정배리 여름 마을잔치 정배리에서는 해마다 여름이면 삼복을 지내면서 마을 잔치를 한다. 시골의 오래된 풍습이기도 한데, 여름에는 복날 즈음에 하고, 겨울에는 정월대보름에 한다. 시골마을에서는 농협이 각 마을 단위로 이런 마을잔치를 지원하는데, 농협조합원이 거의 모두 마을 주민들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우리 마을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도 함께 했다. 1사1촌은 일본에서 시작한 운동으로, 회사와 마을이 서로 협약을 맺어 상부상조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1사1촌이 잘 되는 마을은 퍽 잘 되는데, 우리 마을은 여러번 1사1촌을 맺었지만 그리 활발한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어떨지 두고 볼 일이다.오늘은 광복절이어서 휴일인데 마침 아침 일찍부터 비가 많이 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을회관 앞에서 1사.. 2017. 8. 15.
2010년-마을 잔치 2010년 6월 중순. 향우회에서 마을 주민을 위해 잔치를 준비했다. 주로 서울에 살고 있는 정배리 출신 인사들은 크게 출세한 사람은 없어도, 다들 밥은 먹고 살기 때문에, 정배학교 동문회나 마을에 행사가 있을 때는 가능한 참석하는 편이다. 아마도 복날을 맞아 향우회에서 마을주민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날이었나보다. 마을회관 앞마당에 준비한 잔칫상 앞에서 마을 주민들이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있다. 주방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음식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201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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