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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2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코미디 영화는 일단 한 수 접고 들어가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긴장하지 않아도 되고, 어차피 해피엔딩일테니 주인공이 아무리 죽을 고생을 해도,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때문에 영화의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일반적으로 영화는 후반을 향해 꾸준히 긴장과 갈등이 증폭되어야 한다. 관객은 스크린에 보이는 인물들과 감정이입을 하고, 자신을 영화 속 상황에 놓인 것으로 동질감을 갖게 하며, 등장인물이 느끼는 감정을 함께 느끼며 웃고, 울고, 화내고, 복수의 감정으로 칼을 갈게 되는 것이다. 코미디 영화가 성공하기는 참 어렵다. 아무리 내용이 뻔한 코미디 영화라도 심각한 상황이나 감동 코드를 넣는 것은 기본인데, 그것이 영화의 분위기를 망칠 정도로 지나쳐서는 안 되므.. 2015. 12. 25.
과속스캔들 과속 스캔들 - 강형철 감독, 박보영 외 출연/아트서비스 소재로만 보면 몹시 '불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은 코믹과 해피엔딩. 이 영화도 일종의 '신데렐라'영화같은... 세상이 이렇게 행복하고 아름답기만 하다면야... 하긴, 영화는 판타지니까. 영화를 가지고 시비 걸 수는 없을 터… 과속스캔들 감독 강형철 (2008 / 한국) 출연 차태현,박보영,왕석현 상세보기 201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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