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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음악축제2

2007년-북한강음악축제 2007년 8월 중순. 해마다 8월에는 '우리동네음악회'에서 매달 하는 공연을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연다. 이름도 '북한강 음악축제'라고 이름을 붙였고, 이때는 실내에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간다. 여름에 밖에서 공연을 하면, 돗자리를 들고, 맥주와 안주와 간식거리를 사 가지고 가족, 친구, 이웃끼리 둘러앉아 공연도 보고, 맥주도 한 잔씩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어 좋다. 한 팀의 공연이 끝나면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도 하고... 연주자 섭외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쓰긴하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그리 좋지 못할 때도 있다. 그래도 대개는 잘 호응하는 편이다. 아무리 공짜 공연이라도 연주자와 가수 등을 소홀히 하면 욕을 먹기 십상이다. 모기는 없지만 날파리가 무척 날아다닌다. 공연하시.. 2012. 3. 15.
2006년-북한강음악축제 2006년 8월 말. 매달 열리는 '우리동네음악회'는 8월 한 여름이면 야외에서 열리는데, 이때만은 '북한강음악축제'라고 한다. 2006년에도 '북한강음악축제'는 열렸고, 이틀 연속으로 공연을 했다. 첫 날은 국악 퓨전 음악. 참석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 둘째날 공연. 독특한 연주였다. 시원한 운동장에서 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즐긴다. 둘째날 기념사진. 201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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