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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사5

양평 장군봉 산행 양평 장군봉 산행 지난번 백운봉 산행에 이어 이번에도 사나사 뒤쪽으로 올라가는 장군봉에 올랐다.사나사 뒤쪽으로 오르는 산행은 백운봉이든 장군봉이든 꽤 좋은 길임에 틀림없다. 사나사 뒤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오른쪽으로는 백운봉, 왼쪽으로는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있고, 이정표가 서 있어서 잘못 길을 들 염려는 없다.신기한 건, 백운봉이나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모두 계곡을 따라 오르게 된다는 것이고, 꽤 오래 계곡이 이어진다. 계곡물 흐르는 시원한 소리와 함께, 계곡을 가로지를 때 시원한 계곡물에 손을 씻고 세수를 하면, 더위가 싹 가신다. 입구의 갈림길에서 백운봉과 장군봉의 거리는 비슷하다. 하지만 백운봉이 940미터, 장군봉은 1050미터로 장군봉이 약 100 정도 높은데, 산에 오르는 시간은 장군.. 2016. 6. 2.
사나사와 백운봉 산행 사나사와 백운봉 산행 어제 수요산행 모임에서 오른 산은 백운봉이다. 백운봉은 용문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뚝 솟은 산으로 930미터의 양평에서 꽤 높은 산에 속한다.백운봉에 오르는 길은 모두 네 곳의 경로가 있는데, 양평읍내에서는 양평중학교 뒤쪽에 등산로가 있고, 용문의 연수리에서 올라가는 곳이 있고, 사나사 계곡을 통해 오르는 곳이 있고, 용문산에서 오는 경로가 있다.이 가운데 양평중학교 뒤쪽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사나사 계곡으로 오르는 등산로 두 곳을 다녀왔다. 연수리 쪽까지 가보면 어느 곳이 가장 오르기 좋고 경관이 아름다운지 알 수 있겠으나, 지금으로 보면 사나사 계곡과 연수리 방향이 모두 경치도 좋고, 오르는 재미도 있을 듯 하다. 양평중학교 뒤쪽으로 오르는 길은 힘은 많이 들면서 그다지 재미있지.. 2016. 5. 19.
2009년-양평 옥천의 사나사 2009년 8월 중순. 규혁이와 함께 사나사에 가다. 규혁이 방학 숙제로 유적지를 찾아보는 과제가 있어, 가까운 사나사에 간 것이다. 사나사 일주문. 공사를 하고 있었다. 용문산 사나사. 종루. 작은 절이지만 유서 깊고, 갖춰야 할 건물은 대개 있다. 목어. 세상의 뭇생명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목어. 북. 절 입구에 종루가 있다. 삼층 석탑. 소박해 보여도, 무려 고려시대에 세운 탑이다. 원증국사 부도탑. 원증국사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부도. 원증국사 석종비. 비가 군데 군데 깨졌다. 사나사 마당에 있는 소나무. 잘 생긴 소나무. 사나사 대웅전 뒤쪽에 서 계시는 부처님. 세운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고졸한 풍경이다. 양평 여행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곳이다. 2012. 7. 10.
2005년-사나사 2005년 6월 초. 가족들이 모두 모여 사나사에 갔다. 사나사는 양평에서도 비교적 깊은 골짜기면서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아직은 조용한 곳이다. 초여름을 맞아 가족들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다. 똥이엄마와 똥이는 법당에서 이렇게 절을 하고... 사나사는 고려시대부터 있던 이름있는 고찰이다. 사나사 계곡. 아직은 물이 맑다. 사람들이 더 몰려오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시원한 물 속에 들어간 똥이. 물결이 햇살에 반짝인다. 2012. 2. 2.
2005년-사나사 2005년 4월 초. 동생네 가족과 함께 옥천에 있는 사나사에 가다. 사나사는 양평에서도 오래된 고찰 가운데 하나이며, 고려시대부터 있던 유래깊은 절이다. 사나사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수경이와 규혁이. 따뜻한 봄날이라 물도 시원했다. 삼층석탑. 고려시대부터 있던 탑이다. 원증국사부도비. 원증국사석종비. 대웅전. 사나사는 용문산 자락에 있으며, 용문사와는 산의 반대쪽에 있다.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고찰이어서 절의 규모는 작지만, 오래된 보물과 유적들이 여러 점있다.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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