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181 아폴로18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만든 영화. 깜빡 속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달에 간 아폴로 우주선의 음모론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달은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인간에게는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을 것이다. 새로운 세계, 우리가 알 수 없는 공간과 시간에 대한 두려움을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다. 어렸을 때, 흑백 텔레비전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던 아폴로11호의 달착륙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것이 진실인지, 아니면 미국 정부의 조작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는 미국이 달에 착륙했다고 믿고 싶다. 인류가 멸종되기 전까지, 아무리 과학문명이 발달한다 해도, 은하계 너머의 저 먼 우주의 공간은 영원히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로 남을 것이고, 우리는 오직 '우주의 무한함'만을 뼈저리게 느끼며 우주의 먼지로.. 2011.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