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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히치콕3

<영화> 열차 안의 낯선자들-스트레인저 온 트레인 열차 안의 낯선자들-스트레인저 온 트레인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원작 소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작품.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데뷔작이다. 여성작가로는 매우 드물게 데뷔작부터 스릴러로 출발한 셈이다. 나중에 리플리 시리즈로 더욱 유명해지지만, 이미 데뷔작부터 히치콕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는 건 대단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교환 살인'이라는 기상천외한 발상도 그렇지만, 데뷔작부터 싸이코패스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이후 그의 작품 대부분에서 싸이코패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걸 보면,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인간관이 남달랐던 것은 분명하다. 원작소설과 영화는 설정이 조금 다르지만 두 주인공 남성에게 있어 자신의 현재를 억압하는 대상을 제거하고자 하는 욕망은 일치한다. 다만 그것을 .. 2016. 9. 18.
<영화> Strangers On A Train Strangers On A Train인기 있는 프로 테니스 선수 브루노 안토니는 기차 안에서 가이 하이네스라는 남자를 만난다. 정계 진출을 꿈꾸는 브루노는 상원 의원 딸인 앤과 연애를 하고 아내와는 이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가이는 그의 아버지를 살해 할 계획을 갖고 있으나 잡힐 것을 염려하여 실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가이는 열차 안에서 만난 가이에게 ˝교환살인˝을 제안하고, 황당한 브루노는 농담으로만 여긴다.('다음 영화'에서 가져 옴)이 영화는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첫 작품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영화로 만든 것이다. 최고의 작가와 최고의 감독이 만나 탄생한 이 영화는 시대를 넘어 걸작으로 남았다.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한 히치콕 감독이 이 영화에서도 나타난다. 주인공 부루노.. 2015. 7. 8.
39계단 39계단 -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로버트 도나트 외 출연/영상프라자 리차드 해니는 스파이로 오인돼 쫓기고 여러 인물로 변장해 옮겨 다니면서 자신을 곤경에 빠드린 스파이들을 찾아 나선다. 사물의 외형과 본질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히치콕 특유의 관점이 재치있게 줄거리에 녹아 있는데 스파이들은 경찰처럼 위장하고 스파이 조직의 우두머리는 지역 유지로 행세하고 있다. 39 계단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1935 / 영국) 출연 로버트 도냇,매들린 캐롤 상세보기 201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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