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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2

2009년-양양에서 집으로 2009년 초, 아빠들 자전거 모임. 양양 솔비치콘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솔비치에서 바라보는 동해. 막 해가 떠오르고 있다. 먹구름에 가려 태양은 볼 수 없지만, 그 빛은 아름답다. 가을 바다. 바닷가. 흐린 바다. 바다는 자주 볼 수 없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외식. 마을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여러 번 갔던 곳이지만,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그저 평범한 레스토랑. 2012. 12. 24.
2009년-양평군 이장단 워크샵 6월 26일 금요일 새벽 6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양평군 이장단 워크샵. 6시 40분에 정배1리 이장을 태우고 면사무소 앞으로 갔다. 이미 버스가 와 있고, 몇몇 사람이 나와 있었다. 워크샵 장소는 강원도 양양 에어포트 콘도.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서 인사말을 하고, 군수와 간담회도 가졌다. 하지만, 이장 워크샵을 보고 느낀 것은, 알맹이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장들의 자질이나 수준이 너무 낮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이다.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생각이다.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강의를 들었는데, 강사가 무슨 주제로 말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었다. 2시간을 보내고 버스를 타고 횟집으로 이동해 회를 먹었는데, 그것 역시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먹을 것도 없었다. 공식 일.. 201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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