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매2

2010년-마당에 열린 열매들 2010년 6월 중순. 감나무 잎. 해마다 감나무 묘목을 심지만, 겨울이면 얼어 죽어서 안타깝게도 가을에 감은 구경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역시 해마다 봄이면 다시 감나무 묘목을 심는다. 겨울을 견디는 묘목이 나타날 때까지. 보리수 열매. 보리수 열매는 작지만 많이 열린다. 보리수 나무는 성장이 매우 빠르고, 환경 적응이 빠르다. 어지간한 추위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 튼실한 나무다. 앵두. 보리수 열매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동그랗다. 겉면도 더 매끄럽다. 앵두나무는 두 그루를 심었는데, 해걸이를 하는지, 한 해는 열매가 많이 달리고, 다음 해는 열매가 거의 달리지 않는다. 앵두는 초여름에 맛 볼 수 있는 상큼한 열매다. 감나무 잎이 올라오고 있다. 놀라운 생명력. 북숭아. 복숭아 나무는 옆으로 퍼지면.. 2013. 11. 3.
2008년-마당에 열리는 열매들 2008년 6월 중순. 마당에 심은 유실수들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산머루 열매는 파랗게 포도송이처럼 달렸다.산수유열매. 마치 앵두와 비슷하다.앵두. 앵두는 예쁘기도 하고, 맛도 있다. 요즘 앵두를 먹어본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을 듯.꽃사과나무 열매. 먹지는 못하지만, 꽃사과나무의 꽃은 예쁘다.토마토. 마당 텃밭에 심은 토마토. 한 여름 실컷 따먹는다.뱀딸기. 아주 좁은 마당이지만, 몇 그루 나무에서 여러 종류의 열매를 볼 수 있어 즐겁다. 2012. 3.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