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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티어링12

2009년-의정부 작동에서 오리엔티어링을 하다 2009년 8월 9일 일요일 의정부 작동 공원에서 오리엔티어링. 아침에 조금 일찍 출발해서 1시간이 걸렸다. 작동 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지부장님 혼자 있었다. 잠시 후에 집결지에 가니 이미 사람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고, 10시부터 순서대로 출발했다. 올 여름들어 날씨가 가장 뜨거운 날이었다. 중간에 방향을 잘못 잡아서 산을 돌고 돌아 거꾸로도 가고 가로 지르기도 해서 겨우 겨우 컨트롤을 다 찾아 돌아왔다. 시간은 무려 3시간 가까이 걸렸다. 날씨가 너무 무덥고, 산에서는 목이 말라 죽을 것 같았다. 건칠이도 참가했는데, 중간에 포기하고 들어왔다고 했다.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도와 컨트롤 마커 모두 문제가 있어서 찾으러 다니기가 너무 어려웠다. 점심 식사는 건칠이와 둘이서 냉면집에 가서 냉면.. 2012. 7. 8.
2009년-봉제산에서 오리엔티어링을 하다 2009년 5월 중순. 화곡동에 있는 봉제산에서 오리엔티어링 경기가 있었다. 나는 강사로 참여했는데, 특별히 할 일은 없었다. 가족들이 집에 온다고 해서 오리엔티어링을 조금 일찍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2012. 5. 24.
2009년-경기도 오리엔티어링 대회 2009년 5월 초. 안산 호수공원에서 경기도지부배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열었다. 약 200명 정도의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경기도지부 임원들. 날씨도 퍽 좋았다. 출발선. 콘트롤을 찾아 펀칭을 하고 있는 참가 선수. 공원 안을 다니는 것이라 힘들거나 위험하지 않아서 좋았다. 경기를 마치고 기념 사진. 2012. 5. 24.
2009년-오리엔티어링 대회 시주를 하다 2009년 5월 초. 안산 호수공원에서 대회를 앞두고 임원들이 모여 시주(시범 경주)를 했다. 경기 시작하기 전에 경기도지부 임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주를 마치고 단체 사진. 철쭉이 아름답다. 5월 2일 토요일 부처님 오신 날. 비가 내렸다. 오전에 청정암에 가려는데 정진교 팀장이 마을회관을 보러 왔다. 어머니와 박선배 씨 사모님을 절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서 정진교 팀장 가족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11시 반에 올라갔다. 나는 다시 안산으로 오리엔티어링을 하러 가야해서 곧바로 내려와 안산으로 출발했다. 안산 호수공원에 2시에 도착해서 사람들을 만났다. 2시까지 모두 모이기로 했지만 늦게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3시쯤 시주자들이 먼저 출발했다. 나는 M40 코스를 뛰었다. 비가 조금씩 .. 2012. 5. 18.
2009년-정배 가족 오리엔티어링을 하다 2009년 4월 말. 정배학교 가족 오리엔티어링을 중미산자연휴양림에서 했다. 강사와 교육은 중미산휴양림에 계시는 최선배가 직접 했다. 4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중미산 휴양림에서 가족 오리엔티어링을 했다. 아침에 서둘러 도시락을 싸고 시간에 맞춰 올라가니 홍재, 규문이, 동관이, 새로운 유진이네, 찬영이, 세영이도 왔다. 대학생들도 학과에 필요한 과목이어서 함께 오리엔티어링을 했다. 날씨가 쌀쌀했다. 똥이는 저 혼자 뛰겠다고 해서 혼자 먼저 보내고, 똥이엄마와 내가 한 조가 되어 마지막에 뛰었다. 똥이엄마는 조금 걷더니 힘들어서 못가겠다고 해서 중간에 먼저 마지막 컨트롤러에 가 있으라고 하고 혼자 다녔다. 중미산은 지도만 봐도 이제 어지간히 알아서 방향을 놓치지 않고 다닐 수 있었다. 가장 늦게.. 2012. 5. 18.
2009년-오리엔티어링 3급 지도자 교육 2009년 4월 중순. 오리엔티어링 교육을 하다. 4월 12일 일요일 아침 일찍 목동 계남공원으로 갔다. 가는 길은 내부순환로였는데, 올림픽대로로 가는 것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었다. 오늘은 경기, 서울지부의 통합경기와 3급 12기 지도자 교육생의 마지막 교육, 일반 대학교의 여학생들이 수업으로 참가해서 모두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나도 경기에 참가했다. 두 번째로 긴 코스인 ‘허허실실’에 참가했는데, 2.4Km를 36분에 들어왔다. 한 번도 실수 없이 길을 잘 찾았고, 중간에 조금씩 뛰어서 생전 처음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 3급 지도자 교육을 받는 민영이 아빠와 건칠이는 1시간이 넘게 걸렸다. 모두 지도를 잘 읽지 못해서 길을 헤맸다는 것이다. 경기가 끝나고 3급 지도자 과정의 마지막.. 2012. 5. 15.
2009년-오리엔티어링 교육 2009년 3월 중순. 가평 대성리에 있는 서울학생수련원에서 오리엔티어링 수업이 있어 조교로 참석했다. 3월 14일 토요일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똥이하고 어제 먹다 남은 초밥을 먹고, 민영이네로 가야금을 하러 갔다. 민영이 아빠는 오늘 오리엔티어링 3급 지도자 수업을 받으러 가는 날이어서 목적지는 같았다. 민영이네서 국수를 얻어 먹고 1시 반이 되어 청평 서울학생수련원으로 출발했다. 가는 길을 휴대용 동영상 저장 기기로 계속 찍었다. 운전대 앞에 껌으로 붙여 놓고 운전을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아주 잘 찍혔다. 서울학생수련원은 가평 대성리 유원지에 있었다. 이번 오리엔티어링 3급 지도자는 12기로 열 명이 넘었다. 지부장님이 강의하는 도중에 나와 다시 민영이네로 왔다. 민영이네서 출발할 때는 수입.. 2012. 5. 13.
2008년-정배학교 캠프-오리엔티어링을 하다 2008년 12월 말. 한 해도 거의 지나가는 연말에 정배학교 어린이들이 겨울 캠프를 했다. 중미산 휴양림에서 한 이번 캠프는, 오리엔티어링을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미 교육을 받아 3급 지도자 자격을 받은 최문섭 선배와 나, 그리고 휴양림 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했다. 최문섭 선배가 어린이들에게 오리엔티어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나름 진지하게 듣고 있는 어린이들. 가운데 규혁이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중미산휴양림에는 오리엔티어링 코스가 있어서 퍽 다행이었다. 최 선배가 오리엔티어링에서 사용하는 콘트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벽에 걸린 지도가 중미산휴양림의 오리엔티어링 지도. 어린이들은 조를 묶어서 함께 다녔는데, 규혁이는 동생들과 다녔다. 모두 처음 해보는 오리엔티어링이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잘.. 2012. 5. 4.
2008년-오리엔티어링-의정부 작동 2008년 12월 초. 날씨는 춥고 눈발이 날렸지만, 의정부 작동 공원에서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 겸 총회.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서 경기 전에 바람이 덜 부는 곳에 모여 있다. 오전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눈이 내렸다. 대회 시작. 출발지점. 나는 초보자 코스를 뛰었다. 초보자 코스는 3.3Km로 짧고 콘트롤도 찾기 쉽다. 오리엔티어링은 날씨와 관계없이 경기를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추운 날이면 아무래도 기록이나 실력이 좋을 리 없다. 출발 순서를 확인하는 선수들. 다들 추워서 웅크리고 있다. 콘트롤 마크 용지를 받아들고... 출발 준비를 하는 선수들. 날씨가 추워서 많이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오리엔티어링의 주요 회원들은 거의 다 참가했다. 다들 오리엔티.. 2012. 5. 2.
2008년-오리엔티어링을 하다 11월 말. 화곡동 봉제산에서 오리엔티어링을 했다. 10기 3급 지도자 과정 교육생들의 실습을 하는 날이다. 왼쪽이 경기도연맹 권오삼 회장님, 오른쪽은 같은 마을에 사는 최 선배님. 교육 시작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전에는 지도 디스크립션 공부를 했다. 지도 읽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나보다. 인기 강사님. 교육을 즐겁고 재미있게 하시는 분이다. 권오삼 회장님이 직접 만든 교재로 이론 교육을 하고 있다. 모르는 내용은 보조 강사들이 도와주고... 오리엔티어링에서는 지도를 정확하게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육을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한국 오리엔티어링은 아직 널리 알려진 상태가 아니다. 중앙 연맹에도 문제가 있고, 지역별 파.. 2012. 5. 1.
2008년-오리엔티어링을 하다 11월 중순. 목동 계남공원에서 오리엔티어링 교육을 했다. 나는 보조 강사로 교육생들이 교육 받는 걸 도왔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교육. 나침반을 보면서, 각도를 잡아 몇 걸음 걸어가기. 나침반 정확하게 읽기. 지도 읽기. 지도를 보면서 콘트롤 찾아가기. 아직도 '오리엔티어링'이 어떤 스포츠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오리엔티어링'은 나침반과 지도를 가지고 특정한 위치에 있는 컨트롤을 찾아다니는 스포츠로, 두뇌와 체력을 모두 사용하는 고급 스포츠이다. 2012. 4. 30.
2008년-오리엔티어링 대회 2008년 10월 중순. 중미산휴양림에서 경기도지부 대항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열렸다. 중미산휴양림 안에 있는 통나무집. 10월 12일 일요일아침 일찍 중미산 휴양림으로 올라갔다. 오늘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있는 날이다. 3급 지도자 과정과 함께 경기도 지부대항 대회를 했다. 하루 종일 진행을 돕고-돕는다기 보다, 사진을 찍고-릴레이 경기에도 참가했는데, 코스를 돌아오는데 무려 52분이나 걸렸다. 체력이 너무 약해서 도저히 뛸 수 없었다.5시가 넘어서 행사가 모두 끝나고, 휴양림 사람들과 함께 ‘풍년목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집에 왔다. 출발선 대기하는 곳. 가장 활발한 경기운영이 이루어지는 경기도연맹. 경기도에는 안양, 부천, 양평 등 여러 지회가 있어서, 지회 대항을 할 수 있다. 오리엔티어링 3급은 ..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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