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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3

<영화> Dead Man Dead Man 1990년대에 만든 영화인데 왜 흑백일까, 왜 서부영화이면서 액션이 아닐까, 왜 스토리는 엉성하고 지루할까, 왜 스토리는 모호하고 추상적이며, 몽환적일까,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영화를 보고나서 위의 몇 가지 질문이 떠올랐다. 이 질문에 대답한다면, 영화의 실체에 조금은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짐 자무쉬의 영화는 흑백이 많다. 물론 다른 감독들도 흑백영화를 만든다. 흑백영화는 영화가 만들어지던 최초의 이미지이며, 영화의 순수성을 뜻하기도 한다. 영화사 초기에는 당연히 흑백 필름이었지만, 컬러 필름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은 총천연색의 컬러를 더 좋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컬러영화는 더 이상 작품성의 차별을 드러내지 않고, 영화의 의미보다는 영화를 소.. 2015. 7. 6.
길버트 그레이프 길버트 그레이프 - 라세 할스트롬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익스트림 깊은 절망과 우울이 켜켜이 쌓여 고통스러운, 하지만 희망의 불빛이 꺼지지 않는 영화. 초라한 시골 마을의 쓸쓸함, 단조롭고 적막한 일상이 되풀이되는 외로운 삶이 마음 아프지만, 슬픔 속에서 다시 희망을 찾아가는 형제들. 아이스크림 가게 앞의 쓸쓸함이 고독을 보는 듯 쓸쓸했던 영화. 조니 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명연기. 명작은 시간과 관계없이 살아 있다. 길버트 그레이프 감독 라세 할스트룀 (1993 / 미국) 출연 조니 뎁,줄리엣 루이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상세보기 2011. 9. 21.
스위니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스위니 토드 (2disc) -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외 출연/워너브라더스 꿈 같이 사라진 행복!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복수를 위해 핏빛 칼날을 들었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이발소가 생기고 나서 파이가 맛있어 졌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봄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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