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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14

서종사랑-02 2013. 8. 12.
서종사랑-01호 2013. 8. 12.
2009년-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2009년 10월 말. 서종면 주민자치 월례회의. 주민자치는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와 역할이지만, 실제로는 그 기능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 지역 민주주의를 뿌리 내리기 위해서라도 주민자치는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예쁜 글쓰기 및 사생대회'의 시상식도 했다.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2012. 10. 8.
2009년-서종면 복지회관 준공식 2009년 2월 말. 서종면의 복지회관이 새로 지어졌다. 그 준공식을 하기 위해 양평군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복지회관은 4층 건물이고, 지하에는 목욕탕도 있다. 축하공연을 하는 사물놀이팀. 지역의 단체에서 보내 온 축하화환. 스포츠댄스 팀도 축하공연을 하고... 김선교 양평군수가 도착했다. 민요팀도 축하공연을 하고... 지역에 이런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잘 하는 것도 필요하다. 2012. 5. 13.
2008년-주민자치 시상식 11월 말.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상식과 월례회의를 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예쁜 글쓰기와 사생대회'의 시상식 행사를 했는데, 행사 전에 미리 월례회의를 간단하게 했다.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사말. 축하공연. 택견 시범. 뒤쪽에 규혁이도 참가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규혁이가 정배학교에 다닐 때는 택견이며 자전거 타기며 다양한 활동을 한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2012. 5. 1.
2007년-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007년 12월 말. 양평군민회관에서 각 면의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가운데 실력있는 팀들이 모여 발표회를 가졌다. 12월 26일 수요일 봄날 같은 날씨. 오늘은 군민회관에서 각 면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가 있었다. 아침에 어머니하고 마을 친구 두 분을 모시고 양평 군민회관으로 갔다. 10시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가장 일찍 왔다. 한 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1시간짜리 강의를 듣고 여성회관 5층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세 분을 모시고 읍내에 있는 안과에 들렀다. 어머니 친구 두 분만 안과를 보려고 했었는데, 어머니를 모시고 올라간 길에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검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3시. 똥이는 이미 집에 와 있었다. 오후 4시에 똥이와 함께 수영.. 2012. 3. 23.
2007년-주민자치발표회 2007년 11월 말. 주민자치센터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아리 발표회를 했다. 11월 23일 금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오전에는 집. 점심은 [복이 많은 집]에서 먹었다. 금요일 모임. 김성만, 김진화, 김영숙, 백건우, 규혁이까지 모여서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배리에서 마을 조례 만드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제 김성만 선생님에게 배추 서른 포기를 사겠다고 했고, 이장 사모님에게는 배추 스무 포기를 사겠다고 했다. 김장은 다음 주 금요일에 절여서 토요일날 버무리는 것으로 했다. 점심 먹고 집에 잠깐 있다가 수영장. 똥이가 수영하는 동안 미술관에 들렀다. 오늘 전시회에는 균수 어머니와 이근명 선생 부인 등 아는 사람들의 작품이 걸려 있어서 반가웠다. 수영장 끝나는대로 곧바로 넘어와 .. 2012. 3. 22.
2007년-주민자치박람회 2007년 10월 중순. 속초에서 열리는 주민자치박람회에 다녀오다. 홍천의 용대 휴게소 앞에 있던 특이한 건물. 10월 12일 금요일 맑았다 흐림. 오늘은 하루 종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속초에서 열리는 주민자치박람회에 다녀왔다. 아침 8시에 문호리 버스 종점에서 만나 전세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작년보다 인원이 더 적었다. 면장이며 면 직원까지 합세했어도 인원이 15명이었다. 속초로 가는 길은 홍천을 거쳐 미시령 터널을 지나갔다. 12시 무렵에 속초에 도착해 곧바로 점심을 먹었다. 횟집에서 회를 먹었는데, 한 사람이 각각 2만원씩의 돈을 더 냈기 때문에 비용은 충분했을 것이다. 거기에 농협 조합장과 면장 등이 성의 표시로 돈봉투를 건내기도 했으니. 속초 해수욕장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횟집 주인이.. 2012. 3. 20.
2007년-우리동네음악회 2007년 10월 초. 그동안 열악한 환경이었던 면사무소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첫 공연이었다. 공연장 앞에 안내데스크도 새로 만들었다. 깨끗하게 정돈된 공연장. 리모델링 기념으로 시루떡을 했다. 83회를 맞는 '우리동네음악회' 바깥쪽도 달라졌다. 음료수와 떡을 준비하고... 주민들도 많이 참여했다.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의 회장이신 민정기 선생님의 인사 말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사말. 시루떡 절단식. 공연 전. 멋진 드럼 세트.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연주는 즐거웠다. 연주자와 어린이들의 기념촬영. 4인조 드럼 공연도 잘 보고 마지막에 사진까지도 잘 찍었는데, 바깥에서 승합차 유리창이 깨졌다고 했고, 유리창을 깬 아이가 규혁이와 세영이라고 했다. 마당에 나가보니 승합차 유리창 하나가 박살이.. 2012. 3. 19.
2007년-서종면 음악당 리모델링 2007년 9월 초. 서종면사무소에서 2층 강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협의를 했다. 9월 3일 월요일 하루 종일 흐리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똥이 엄마는 관장을 하고 출근했다. 하루 종일 집에서 소식지 편집, 마을 고발 건에 필요한 자료 출력, 홍재네 컴퓨터 봐주기 등을 했다. 오후에 너무 피곤해서 잠깐 낮잠. 오후 6시부터 면사무소에서 공연장 리모델링 설명회가 있었다. ‘서종사람들’이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은 약 4천4백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오늘 설명회에 민정기 선생님을 비롯해 최원춘, 김진화, 정연심 선생님 등이 참석했고, 면장,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했다. 설명회가 끝나고 모두 저녁 식사를 하러 서종 초등학교 입구에 있는 ‘생선구이집’에 가서 저녁 식사를 했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 2012. 3. 16.
2007년-서종면 주민자치 2007년 6월 말. 공청회가 있던 그 날 낮에 서종면 주민자치 회의는 바깥에서 했다. 이날 일기는 이렇다. 오늘 주민자치 회의는 수입리 입구에 있는 허름한 곳에서 했는데, 그곳이 주민자치위원 가운데 한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서 일부러 간 것이다. 간단하게 회의를 하고 닭백숙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인사말을 하는 박흥옥 면장. 닭백숙이 나왔다.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와 그곳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구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 지역 전반의 문제를 함께 토의하고 협의하고 결정해서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단합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기구이기도 하다. 따라서, 주민자치위원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지역 문화가 상당히 달라지는 것인데, 서종면은-.. 2012. 3. 13.
2007년-서종면 공청회 2007년 6월 말. 서종면사무소 강당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일기는 이렇다. 6월 22일 금요일 어제 비가 조금 내리고는 오늘 다시 뜨거운 하루. 오전에 자료를 받고 똥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학교에 가서 똥이를 데리고 왔다. 오늘 피아노 교습. 2시부터 면사무소 강당에서 양수리 건널목 391번 도로 폐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있어서 참석했다. 문제의 핵심은, 양수리와 서종면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이익이 사라지는 것이 두려워 강력하게 반대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철도공사와 시공사인 삼성건설이 처음 설계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이 빌미가 되었고, 양평군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 지원한 우회도로가 불만족하다는 주장이다. 오늘 설명회에서 과격한 발언과 미숙한 진행으로 분위기를 깬 사람은.. 2012. 3. 13.
2007년-서종면 주민자치 2007년 5월 말.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주민자치회의. 5월 25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는 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22명 가운데 12명이 나왔다. 회의 끝나고 저녁 식사를 동태찜 집에서 했다. 저녁을 먹고 잡담하는 시간 중에 갑자기 밖으로 나가고 싶어졌다. 밖으로 나오자 똥이 엄마 차가 바로 지나갔다. 똥이 엄마 차를 따라 집에 갔다. 면사무소 마당에 있는 느티나무. 느티나무가 두 그루 있었는데, 나무가 퍽 아름다웠다. 최근에 벼락을 맞아 느티나무 하나가 쓰러졌다. 나무가 사라진 공간이 허전하고 아쉬웠다.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할 때의 명패. 회의는 한 달에 한 번씩 열린다. 이렇게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2012. 3. 12.
2006년-주민자치박람회 2006년 9월 말. 전북 군산에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열렸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해마다 견학을 갔다. 위 사진은 군산 주택가에서 발견한 일본의 강압통치 기간에 지은 적산가옥. 이날 일기는 이렇다. 9월 28일 목요일 주민자치 박람회 견학. 아침 일찍 문호리 종점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였다. 전북 익산에서 하고 있는 주민자치 박람회를 견학하기 위해서다. 날씨를 흐렸고, 참석자는 적었다. 7시 30분에 출발했고, 가는 동안 주민자치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서 비교적 생산적인 시간이었다. 하지만 익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고, 오전에는 행사를 포기하고 곧바로 군산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익산 원광대학교로 가서 행사에 참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도 있고, 나는 주민자치 ..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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