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방용품2

2010년-인덕션 쿠커, 글루건, 다용도 조리기 2010년 2월 초. 새로 장만한 주방기구들. 집에서도 전기쿠커를 사용하고 있지만, 명절 때처럼 한꺼번에 음식을 해야 할 때 보조 쿠커로 쓰려고 장만한 인덕션 쿠커. 일단 디자인이 예쁘다. 고효율이라는 말이 맞는 듯. 개스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깨끗하고, 안전하다. 열효율도 좋아서, 인덕션 쿠커에 맞는 용기만 사용하면 상당히 빨리 끓는다. 글루건. 글루건은 말하자면 녹여서 사용하는 본드니까, 생활에서 두루 자주 쓰인다. 집집마다 글루건 한 대쯤은 다 있을 듯. 하지만, 정작 성능이 좋은 글루건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왕 만드는 거 싸구려로 만들지 말고 좀 고품질로 만들면 어떨까. 신용카드 포인트로 구입한 제품. 동양매직에서 나온 다용도 음식조리기. 전골, 찌개, 샤브샤브는 물론 각종 볶음 요리 등을 해.. 2012. 12. 27.
2009년-부엌칼을 구입하다 2009년 2월 초. 양평에 있는 주방기구 도매상에서 부엌칼을 샀다. 지금도 현역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식칼이다. 두 개 모두 일본 제품인데, 국산으로 이만한 품질의 칼을 찾았지만, 이 도매상에만 없는 것인지, 찾기 어려웠다. 사실, 내 로망 가운데 하나는, 좋은 부엌칼 세트를 갖는 것이다. 어쩌면 모든 주부의 로망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겠지만, 나 역시 좋은 부엌칼에 관한 로망이 강하게 있다. 요즘도 가끔 아마존에 들어가서 부엌칼 세트를 찾아본다. 선뜻 구입은 못하지만, 한국에는 없는 것이기도 하거니와, 가격도 사실 세트로 구성된 것으로 본다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다. 다만, 세트 가운데서도 품질이 좋은 것들은 가격이 꽤 나간다. 좋은 품질의 부엌칼 세트를 들여 놓는 꿈을 빨리 이뤘으면 좋겠다. 2012. 5.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