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호러1 <영화> 손님 손님 다 아는 내용을 다시 영화로 만드는 것은 위험이 크다. 이 영화에서 모티브는 동양의 '손'과 서양의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것을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내용의 절반은 알고 있다고 해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이것을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가 아니라, 어른을 위한 '잔혹동화'로 바꿔 놓은 것 뿐이어서, 영화의 한계가 뚜렷하게 보였다. 게다가 이 영화는 영화가 갖는 이야기 즉 서사로 승부하려는 것보다는 '류승룡'이라는 배우를 통해 일종의 프리미엄을 얻으려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류승룡은 최근 '7번 방의 선물'을 통해 천만 관객 동원을 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감독이 류승룡을 주연으로 선택한 것은 주인공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뻔한 주장 외에, 배우 프리미엄을 얻으려는 속셈이 있지 .. 2015.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