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랜드파더1 [영화] 그랜드파더 [영화] 그랜드파더 '테이큰'과 '그랜토리노'의 어느 지점에 있는영화. 액션 느와르 장르를 노인인 박근형이 직접 연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월남파병용사'-'월남'이라는 단어는 베트남을 비하하는 단어지만 여기서는 의도적으로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인 박기광은 금방이라도 폐차장으로 가야할 정도로 낡은 버스를 모는 버스기사로 일하고 있다. 그 자신이 이미 늙은 몸이어서 언제 심장이 멈출지 모르는 상황인 것은 낡은 버스와의 비교이기도 하다. 기광은 당연하게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어서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게다가 기광은 가족이 이미 해체된 상황이어서, 자식들과의 사이도 멀고 남남처럼 살아가고 있다. 가족 해체의 원인은 나중에 기광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으로 드러난다. 기광이 술을 자주 마시고,.. 2017. 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