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이런스1 [영화] 사이런스 [영화] 사이런스 마틴 스코시지 감독은 21세기 세계영화사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대단한 감독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초기 작품 '택시 드라이버'와 '성난 황소'만으로도 충분히 그랬다. 그의 페르소나인 하비 케이틀, 로버트 드 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에 관한 한, 어려서부터 천재 소리를 듣던 마틴 스코시지 감독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고, 그 자신 '신앙을 잃은 가톨릭교도'라고 고백했듯이 이 영화는 감독 자신의 종교관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실패할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을까? 일본의 17세기 기독교 전파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에는 기독교도가 0.5%도 안 되는 숫자이니, 일본 사람들도 관심이 없.. 2017.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