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네브라스카 Nebraska1 [영화]네브라스카 Nebraska [영화]네브라스카 Nebraska 두번째 보다. 흑백 필름의 우울하고도 차분한 분위기가 관객을 화면 안으로 끌어당기는 듯 하다.배우들도 마치 그 마을 주민들이 직접 연기하는 듯한, 진짜 미국 하류층, 빈민들의 삶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같다. 가난하지만, 굶지는 않는 미국의 하류층 백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인공 우디 노인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군인으로, 연금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날마다 술을 마시지만 치매에 걸릴 정도는 아니고, 아내도 건강한 편이다. 두 아들은 각기 제 밥벌이를 하고 있어 따로 걱정꺼리가 있는 것도 아니다.그런 그가, 어느날인가부터 네브라스카주의 링컨으로 가야한다며 집을 나선다. 하루 이틀 벌어지는 일이 아니어서 마을의 경찰들도 알 정도로 우디 노인의 가출은 유명해졌다.. 2018. 7.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