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아들의 사진연습1 2010년-아들의 사진연습 아들이 찍은 사진 가운데 하나. 그저 평범한 사진들이 많지만, 가끔 독특한 시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있어서 놀라게 된다.2010년 12월 중순. 학교에서 사진 찍는 교육을 받았는데, 학부모 가운데 사진작가가 있어서 반 아이들 모두 사진을 배웠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사물과 세상을 바라볼 것인지를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시골의 작은 분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는 학원에 간 적이 없고, 학교에서도 교과서로 수업을 하는 시간보다는 들로 산으로 개울로 뛰어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더 많은 것으로 안다. 아이는 학교에서 교과서에 적힌 것을 배우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며 직접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어린 시절의 그런 경험이.. 2016.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