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ultronstället1 <영화> Smultronstället - 산딸기 Smultronstället 산딸기. 잉마르 베리만 감독 작품. 1957년작. 시간이 흘러도 명작은 빛을 발한다. 오히려 세월이 흐를수록 명작이 보여주는 철학적인 내용과 미장센은 무게와 깊이를 더 한다. 이 영화는 잉마르 베리만의 자전적 영화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은 영화인데,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것은 역시 감독의 뛰어난 역량 때문이다. 영화가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영화들은 거의 모두 명작의 반열에 오른 것들이다. 단순한 오락영화나 킬링타임용 영화가 아닌, 영화를 하나의 예술 장르로 만드는 것은 감독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역사, 사회에 관한 사유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즉, 반대로 말하면, 감독의 철학과 사유가 드러나지 않는 영화는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기.. 2016.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