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1 <영화> 그날의 분위기 그날의 분위기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주로 젊은 연인들이다. 우리가 갔떤 영화관에도 90% 정도가 젊은 커플이었는데, 이 영화는 성인, 젊은 연인을 대상으로 만들었으면서도 15세부터다. 그럴 이유가 있을까? 차라리 선정적인 장면을 중간중간 더 넣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장면을 지루하지 않게 끼워 넣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 영화는 분명 2015년에 만들었지만, 그 내용이나 배우들의 대사를 보면 마치 70년대 신파영화를 보는 듯 하다. 아니, 70년대에 이미 선정적인 성인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니 그 보다도 더 유치하다고 해야겠다.몸은 어른이지만 생각하는 건 어린이 같은 두 남녀가 나와서 보여주는 것은, 그야말로 '유치찬란'이다. 문채원은 예뻤지만, 발음도, 연기도 아직은 부족해 보인.. 2016.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