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사지1 2008년-화서 이항로 생가 2008년 9월 말. 명달리에 있는 화서 이항로 생가를 찾았다.9월 30일 화요일명달리 쪽으로 향했다. 월요일날, ‘양평개발원’에서 한 회의대로 이번에는 명달리를 취재하기로 했다. 수입리에서 노문리 가는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즉 이항로 생가가 있는 쪽으로 가봤다.가는 길에 ‘용수사’가 있어서 들어갔다. 몇 년 전에 100살이 넘으신 노비구니 스님이 계시다고 해서 찾아갔다가 그냥 온 기억이 있었다.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내려갔는데, 마침 유정 스님과 공양주 보살 한 분이 고구마를 닦고 있었다. 인사를 드리고, 옆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올해 105세인 유정 스님은 말씀도 또렷하게 잘 하시고, 건강도 좋아 보였다. 사진이며 인터뷰를 좀처럼 하지 않는다고 하시.. 2012.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