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1 <영화> Attila Marcel Attila Marcel '일루셔니스트'를 만든 실뱅 쇼메 감독 작품. 영화의 원제는 '아틸라 마르셀'이지만 한국에서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다. 한국 제목이 잘 지은 예로 꼽힐만 하다.두 이모와 함께 사는 폴은 어릴 때의 충격으로 말을 하지 못한다. 그 충격의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모들은 교통사고라고 말한다.폴은 '마담 프루스트'를 우연히 만나고, 마담 프루스트는 폴에게 차를 대접한다. 그리고 충격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마담 프루스트는 옛날 방식으로는 '마녀'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중세의 '마녀사냥'으로 희생당한 바로 그 마녀의 전형이다. 혼자 살고 있고, 사람들과 접촉이 적으며, 무언가를 키우고, 연구하며, 실험한다. 그리고 그가 다루는 재료는 주로 자연에서 나오고, 그 효과로 .. 2015.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