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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14

2014 미국 여행기 16 - 여행 아홉째 날 2014. 10. 21.
2014 미국 여행기 14 - 여행 일곱째 날 2014. 10. 21.
2014 미국 여행기 13 - 여행 여섯째 날 2014. 10. 20.
2014 미국 여행기 11 - 여행 다섯째 날 2014. 10. 20.
2014 미국 여행기 08 - 여행 둘째 날 2014. 10. 20.
2014 미국 여행기 07 - 여행 시작하다 2014. 10. 20.
2014 미국 여행기 06 – 미국의 대형마트/쇼핑몰 2014 미국 여행기 06 – 미국의 대형마트/쇼핑몰 대형마트/쇼핑몰 미국은 쇼핑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어느 지역이든 크고 작은 몰(mall)이 있습니다. 미국은 자동차의 천국이기도 하기 때문에, ‘몰’에 가려면 당연히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으로 압니다. 여행 중에 우리가 가 본 대형 몰은 ‘월마트(종합매장)’, ‘홈디포(건축자재 전문매장)’, ‘주얼 오스코(식품 전문매장)’, ‘ABT(전자제품 전문매장)’, ‘H몰(한국식품 전문매장)’ 그리고 집 주변에서 멀지 않은 ‘그레이트 레이크 몰’과 ‘비치우드 몰’, ‘딕스’ 등이었습니다. 미국의 월마트 매장 우리나라에도 ‘코스트코’처럼 대형 창고형 매장이 등장했고, ‘이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 매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매장과 비교하면 .. 2014. 10. 20.
2014 미국 여행기 05 – 미국의 건물/건축/주택 2014 미국 여행기 05 – 미국의 건물/건축/주택 건물/건축/주택 미국은 생각보다 높은 빌딩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대도시를 제외한 도시 외곽에는 5층 이상 되는 빌딩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은 땅이 넓어서인지 도시의 집중화보다는 넓은 면적에 주거지가 펼쳐진 형태로 도시와 마을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녀 본 대도시-뉴욕, 보스턴, 콜럼부스, 클리브랜드, 시카고 등-의 특징은 도시 중심부에는 높은 빌딩이 자리 잡고, 도시 외곽으로 마치 거미줄처럼 방사선으로 넓게 주거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빌딩 밀집 지역의 대표는 역시 뉴욕 맨해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5년 전에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서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 전경을 보았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보.. 2014. 10. 20.
2014 미국 여행기 04 – 미국의 음식 2014 미국 여행기 04 – 미국의 음식 음식 이번 여행에서 가능한 미국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있을 때는 거의 한국음식을 먹었고, 여행하는 기간에는 아침에는 여관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아침식사로, 점심과 저녁 때는 음식점에서 먹었지만 휴게소나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할 때도 있었습니다. 미국 음식에 대한 선입견은 느끼하다, 기름지다, 맛이 없다, 양이 너무 많다, 정크푸드다 등등 많습니다만, 이번 여행에서 제가 느낀 것은 미국 음식도 충분히 맛있고, 장점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에 관한 한, 우리의 기준이 너무 높다보니 미국 음식이 정크푸드처럼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어떤 면에서는 좋은 점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이라서 좋은 쪽으로만.. 2014. 10. 20.
2014 미국 여행기 02 – 구글 지도와 자동차 2014 미국 여행기 02 – 구글 지도와 자동차 구글 지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은 ‘구글 지도’입니다. 구글의 위대함을 새삼 느낀 사건이기도 했는데요, 구글이 미국 기업이니만큼 미국의 도로 만큼은 확실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자동차에 네비게이션을 설치했었지만, 그 네비게이션이 썩 좋지 않아서 떼버리고, 스마트폰에서 구글 지도를 이용해 목적지를 탐색하고, 네비게이션으로 이용했습니다. 전용 네비게이션 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큰 문제없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안내했고, 도로는 물론 숙소까지도 잘 찾아주어서 여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도로의 실시간 트래픽 상황까지 알려주었고, 주소만 입력하면 경로와 시간까지 완벽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뒤의 여행기에서도 자주 .. 2014. 9. 24.
2014 미국 여행기 01 – 여행기를 시작하며 2014 미국 여행기 01 – 여행기를 시작하며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보름 정도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15년 만에 다시 미국을 방문했고, 이번에는 조금 더 넓은 땅을 돌아다녔으며, 15년 전과는 많이 달라진 미국을 보면서,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타산지석, 반면교사라는 말처럼, 다른 나라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현실을 비춰보게 됩니다. 이 여행기가 개인의 ‘자랑질’이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사회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비춰보는 거울이 될 수 있도록 쓰려고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제가 쓰는 글의 내용은 딱 저의 지식과 상식, 지적 수준만큼의 깊이일 뿐입니다. 미국 사회에 관해서는 모르는 것이 훨씬 많고, 아주 짧은 시간 미국을 보고 왔으니 .. 2014. 9. 24.
<정보> 미국전자비자 신청 미국전자비자 신청 한국에서 전자여권을 발급 받으면, 미국은 90일까지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하지만 무비자라 해도, 전자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조금 조심해야 하는 내용이 있어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ESTA와 관련한 링크들이 많이 나온다. https://www.esta-america.org/ 위의 링크는 미국비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면 완벽하게 속아넘어갈 수 있는 사이트다. 이 홈페이지에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건, 화면 가장 아래쪽에 있는 이라는 문장뿐이다. 더욱 큰 문제는, 온라인 미국비자신청의 수수료는 14달러인데, 이곳에서는 무려 79달러라는 것이다. 그러니 수수료가 14달러가 아닌 곳은 일단 무조건 의심하는 것이 좋다. ht.. 2014. 8. 14.
1999년-미국여행 똥이가 돐이 되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뵈러 미국엘 다녀왔다. 지난번 첫 미국여행에서는 처제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는 직접 차를 운전해 오하이오에서 뉴욕까지 왔다. 차로 운전해서 약 14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주로 고속도로만 달려서 다양한 구경을 하지는 못했지만 미국의 자연풍경도 상당히 다채롭게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뉴욕에 비하면 오하이오는 변방이고 시골이긴 하지만 어딜 가나 초대형 쇼핑몰이 있고, 넓은 도로와 다양한 종류의 차를 볼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뉴욕의 쌍둥이 빌딩이 멀쩡하게 서 있었는데, 나중에 텔레비전에서 쌍둥이 빌딩으로 비행기가 돌진하고, 빌딩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걸 보면서 무척 놀랐다. 똥이를 데리고 쇼핑몰에 갔더니, 미국 아주머니들이 하나같이 똥이를 보며 '큐.. 2011. 11. 23.
1990년대-미국여행 태어나서 처음, 우리나라를 벗어났다.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해외에 자주 다니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적어도 나는 외국에 가보는 것이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살았다. 말로만 듣고, 영화,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서양, 그 가운데서도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라고 하는 미국엘 갔다. 80년대에 미국은 전두환 군부독재를 승인한 제국주의이자, 팍스아메리카나를 부르짖는 깡패국가였다. 물론, 지금도 그러하지만. 미국 땅, 뉴욕에 발을 디뎠을 때, 가장 먼저 다르게 느낀 것은 독특한 냄새였다. 이국의 체취는 낯설었다. 그들이 이룩한 물질문명은 눈부셨고, 그 거대한 스케일에 위압당했다. 미국은, 다른나라에게는 제국주의 깡패였지만, 그들의 나라에서는 민주주의 국가였고, 문화 국가였다. 비록 가장 극적인 자본주의의 착취가 이루어지.. 201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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