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2 2007년-경남여행-부석사 2007년 4월 말. 소수서원에서 좋은 느낌을 받고, 부석사로 이동했다. 부석사는 벌써 여러 번 갔던 곳이고, 갈 때마다 참 좋은 곳이었다. 소수서원이나 부석사나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사찰이며 유적지를 볼 때는, 이민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그만큼 우리의 문화유산은 참으로 아름답고 훌륭하다. 부석사의 위치는 누가 봐도 명당이다. 이런 곳을 선택해 절을 지을 계획을 세운 스님은 탁원한 혜안을 가진 분인듯 싶다. 그런데, 그 스님이 바로 의상대사이시다. 이런. 정말 대단한 분이다. 지리적 위치도 위치거니와, 절의 아름다움은 또 어떤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건물의 위치 아니던가. 절의 규모를 말해주는 당간지주. 천왕문으로 들어간다. 천왕문 안에 계시는 사천대왕님. 무서운 표정을 하고 계시지만, 사.. 2012. 3. 10. 2003년-부석사 봄에 친구, 동생네 가족과 함께 여행을 했다. 부석사는 '부석사 무량수전 기둥에 기대서서'라는 책 제목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는데, 실제 그 풍경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http://www.pusoksa.org/ '부석'은 말 그대로 '뜬돌'이라는 뜻이다. 이런 곳에 절을 지을 생각을 했던 스님의 안목이 대단히 놀랍다. 2012.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