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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8

집에서 먹은 샤브샤브 2013-03-31 집에서 먹은 샤브샤브 가끔 집에서 샤브샤브를 먹는다. 재료만 준비하면 만들기 편하고, 맛도 좋은 한끼다. 특히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좋다. 샤브샤브 재료는 정해진 건 없고, 형편에 따라 있는 재료를 준비하면 된다. 샤브샤브 재료로 그나마 기본이랄 수 있는 건, 배추, 청경채, 버섯, 어묵 등이고, 떡볶이용 떡, 고구마 등을 넣어도 좋다. 샤브샤브용으로 아주 얇게 썬 쇠고기와 나중에 먹을 우동면이나 칼국수면이면 된다. 먼저, 샤브샤브용 육수를 내야 하는데, 멸치와 말린 표고버섯만 있어도 된다. 여기에 대파와 무를 넣으면 더 좋고 없어도 된다. 육수를 내고, 넣고 싶은 재료를 넣어 먹으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소스다. 샤브의 맛을 결정하는 건 소스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소스는.. 2022. 12. 8.
집에서 샤브샤브 2012-12-09 일요일 맑다 점심-집에서 샤브샤브 오늘 점심. 집에서 만들어 먹은 샤브샤브. 올 들어 처음 해먹는다. 샤브샤브는 비교적 간단하고,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먹을 수 있다. 특히 배추, 청경채 등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흰떡, 어묵, 칼국수 등을 넣어 먹으면 푸짐하다. 2022. 12. 3.
2010년-집에서 샤브샤브를 해먹다 2010년 3월 초. 먼저 샤브샤브 국물을 만들다. 다양한 재료를 넣을수록 진한 맛이 우러나므로, 재료를 넉넉하게 넣는 것이 포인트. 다시마, 양파, 파, 버섯 등을 넣었다. 샤브샤브는 고기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을 수 있어 좋다. 배추, 청경채, 버섯, 어묵 등 넣을 수 있는 재료는 다 넣어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고기는 쇠고기가 적당하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샤브샤브 재료로는 적당하지 않다. 양고기가 좋긴 할텐데, 양고기는 구하기 어렵다. 모스카토 다스티. 아주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가족이 모두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와인도 따르고... 이렇게 다양한 재료를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좋다. 날이 추울 때는 샤브샤브가 좋은 음식이다. 북방 .. 2012. 12. 27.
2010년-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들 2010년 1월 중순. 규혁엄마가 만든 사과파이. 집에서 만드는 사과파이는 사과를 직접 절여서 만들기 때문에 제과점에서 파는 것보다 신선하고 맛있다. 낮에 점심으로 먹은 우동. 샤브샤브를 위해 준비한 쇠고기.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들. 청경채, 버섯, 어묵. 칼국수까지. 샤브샤브 국물을 만들고, 여기에 각종 재료를 넣어 살짝 데쳐 먹는다. 고구마도 넣고, 달걀도 넣고, 떡볶이떡을 넣어도 좋다. 샤브샤브 소스.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 2012. 12. 26.
2009년-샤브샤브를 먹다 2009년 12월 중순. 아마도 일요일 같다. 집에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었다. 먼저, 국물을 만들고, 끓는 국물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살짝 데쳐 먹는다. 재료는 냉장고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면 된다. 대개 남아서 돌아다니는 재료들을 먹어치우기 위해 샤브샤브를 해 먹기도 한다. 배추, 청경채, 버섯, 어묵 등이 먼저 들어갔다. 그리고 얇은 쇠고기. 차돌박이도 좋고, 불고기감으로 쓰는 것도 좋다. 가능한 얇게 썬 고기가 적당할 듯. 샤브샤브를 먹을 때 필요한 소스도 있어야 한다. 우리는 마트에서 파는 샤브샤브 소스를 사다 먹었다. 겨울에는 이렇게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끌린다. 샤브샤브는 특히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은 음식이다. 2012. 12. 26.
2008년-샤브샤브를 먹다 2008년 6월 초.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 하루였다. 6월 6일 금요일 오전에 김종상 선생님 댁에 가서 유기농 콩 한 말을 샀다. 4만원. 점심 식사는 김선생 댁에서 삼겹살 파티. 테라스에서 삼겹살을 굽고, 적포도주와 함께. 민정기 선생님 부부도 오셔서 함께 식사.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점심 식사. 집 주위는 온통 산. 집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저녁 식사는 똥이엄마 회사 근처에서 '필리핀식 샤브샤브' 배부르게 먹었다. 시청에서 내려, 광화문까지 걸었습니다. 해일처럼 일렁이는 촛불의 물결을 보며, 역사의 현장에 있다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광화문 옆 골목에서는 의경이 끌려나오고, 버스가 밀려났습니다. 바로 내 앞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순신 동상 아래 닭장차의 벽 앞에도 가 보고, 드넓은 해방구에서 자.. 2012. 3. 26.
2007년-샤브샤브 식탁 2007년 11월 초의 어느날 저녁 식탁. 샤브샤브를 준비했다. 샤브샤브 재료에 정답은 없으므로, 우리가 먹고 싶은 재료를 준비하면 된다. 샤브샤브는 직접 육수를 낼 수도 있고, 마트에서 파는 육수를 사다 넣고 끓여도 된다. 직접 육수를 내려면, 다시마, 큰멸치, 새우, 무, 파, 양파, 고추 등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건더기를 건져내면 된다. 고기와 채소 종류를 넣어 먹고, 나중에 우동 사리, 라면 사리, 수제비 등을 넣고 식사를 해도 된다. 날씨가 추울 때 제격인 음식. 2012. 3. 21.
2007년-샤브샤브 2007년 4월 말. 아산 고모댁에 내려가서 저녁식사를 샤브샤브로 먹었다. 이날 일기는 이렇다. 4월 22일 일요일 어제 토요일 낮에 천안에 갔다고 오늘 저녁에 도착했다. 토요일 오전에 정배교회에서 바자회를 했는데, 우리 가족 모두 가서 음식도 사 먹고 바자회에 나온 옷도 샀다. 옷은 천원씩, 채림이 엄마가 가져온 콜럼비아 옷은 2만 5천원. 천원짜리라고 해도 좋은 옷들이 많았다. 똥이는 학교 끝나고 곧바로 교회로 와서 함께 점심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집에 들렀다가 천안-정확히 말하자면 아산에서도 조금 더 예산 쪽으로 나가서 있는 신창면-으로 향했다. 고모댁에 도착해서 잠시 앉았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고모와 진원이네, 우리 가족해서 아산 시내 등기소 앞에 있는 ‘길조’라는 곳에 가서 샤브샤브를 .. 201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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