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비공방1 2007년-솥비공방 2007년 11월 초. 정배마을에 목공방이 열렸다. 나와 함께 목공수업을 받았던 분이 차린 공방이다. 11월 6일 화요일 오전에 컴퓨터 교실. 오늘도 늘 나오시는 분들만 나오신다. 강의 끝나고 콩탕 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김성만 선생님과 금요일 모임에 관한 이야기. 집에 올라와서 이현기 씨가 시작한 목공방에 갔다. 오늘 정식으로 개업을 한다고 해서 초대한 것이다. 예전 잣공장이었던 건물을 깨끗하게 수리해서 목공방을 만들었다. 세 명이 동업 형태로 일을 한다는데, 새 기계들이 번듯하게 놓여 있다. 이미 많은 손님들이 와 있었고, 늦게 이만식 씨도 왔다. 이장은 참석하지 못하고 화분만 보냈다. 그곳에서 똥이가 학교 끝날 때 데려와서 똥이와 잠깐 있다가 집에 돌아왔다. 오후 내내 목공방에 있었다. 새롭게 .. 2012.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