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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6

2008년-어린이날 행사 2008년 5월 5일 어린이날. 올해는 어린이날 행사를 정배학교 운동장에서 했다. 양평군에 있는 전교조 선생님들과, 정배학교, 조현학교, 세월학교 세 학교가 연합해 합동 어린이날 행사를 한 것이다. 5월 5일 월요일 맑고 따뜻하다. 어린이날. 아침에 일어나 행사에 참여할 준비를 했다. 커다란 스텐레스 함지와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양푼, 수저, 고추장, 나물, 참기름 등을 가져갔다. 행사는 10시부터 시작했지만, 이미 그 전부터 전교조 선생님들과 ‘야호’에서 행사 준비를 모두 마쳤다. 전교조 선생님들과 양평 어린이 문화단체 ‘야호’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는 정배분교에서 했다. 어린이와 선생님, 학부모 모두 약 200명 정도 참석한 큰 잔치였는데, 큰 문제없이 재미있게 잘 치러졌다. 점심은 가마솥.. 2012. 3. 25.
2007년-정배학교 어린이날 행사 2007년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배학교에서 어린이날 하루 전에 행사를 했다. 먼저, 학교의 텃밭을 학생 모두에게 분양했다. 작은 분교지만, 운동장 한쪽에 제법 넓은 텃밭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했다. 한 이랑씩 분양을 했고, 토마토, 옥수수, 가지, 고추, 딸기 등의 모종을 심도록 준비를 해주었다. 모종을 심는 것부터, 물을 주고, 관리하는 것은 모두 어린이들이 직접 스스로 하도록 했다. 규혁이도 자기 텃밭에 모종을 심었다. 번듯한 자기 이름의 텃밭을 갖게 된 것이다. 모종을 심고 물을 주었다. 다른 동무들 텃밭에 물을 주는 것도 도와주고... 선생님들과 함께 운동회를 했다. 선생님들이 고안한 놀이로,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들이었다. 어린이들이 모두 신났다. 신발을 벗어.. 2012. 3. 11.
2007년-팔당생협 어린이날 행사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 팔당 생협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했다. 이날 일기는 이렇다. 5월 5일 토요일 오전에는 생협에서 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도곡리에서 산행을 했다. 태민이네, 찬영이네와 함께 가벼운 산행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양수리에서 모종을 샀고, 문호리 농협에 들러 고기를 샀다. 집에 돌아와 모종을 모두 심고,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대구 사는 똥이 엄마 친구네가 놀러 왔다. 똥이는 재한이, 세한이를 많이 기다렸다. 두 형이 모두 착하고 잘 대해주기 때문에 같이 놀고 싶었던가 보다. 저녁 식사를 바깥에서 하고, ‘우리 동네 음악회’에 가서 78회 음악회를 보았다. 오늘 소식지를 나눠 주었다. 양서면 도곡리에서 간단하게 산행을 했다. 예쁜 제비꽃. 청계산 방향. 씩.. 2012. 3. 10.
2006년-생협 어린이날 행사 2006년 5월 어린이날. 팔당생협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도시에서도 어린이날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지만, 우리는 시골이고, 생협 회원이니, 조금 다르게 놀아보자는 뜻에서 기획을 한 것이다. 손수건에 자연물 들이기를 시작으로... 한 단계를 할 때마다 도장을 하나씩 받고... 버들피리도 만들어 불어보고... 장대걷기 체험도 해보고... 타잔놀이도 해보고... 이건 지난번 산에 갔을 때 했던 타잔놀이... 뱀의 눈 체험도 해보고...실제로 뱀이 바닥을 기어가면 이렇게 보인다고 한다. 즉, 바닥이 아니라, 하늘이 보이는 것이다. 엄마, 아빠들도 다같이 체험을 하고... 도장도 빠뜨리지 않고 받고... 눈감고, 맨발로 풀밭을 걷는 체험도 하고... 지게도 져보고... 투호도 해보고... 비석치기도 해보고.. 2012. 2. 21.
2005년-어린이날 2005년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인 규혁이와 수경이를 데리고 워커힐에서 하는 공연을 봤다. 워커힐에서 보이는 한강. 공연장이 이렇게 세팅되어 있었다. 점심 식사를 하고 공연을 봤는지, 공연을 보고 점심을 먹었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식사와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었다. 2012. 2. 2.
2001년-어린이날 어린이날, 집에서 가까운 부천중앙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어린이날이라고 행사를 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나왔다. 어디를 가든 어린이날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다녀서, 차를 가지고 바깥으로 나다니는 것이 고생이라, 집 근처에서 하루를 보냈다. 아기들은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꼭 근사한 곳이 아니어도. 그래도 해마다 어린이날이면 똥이가 좋아할 만한 이벤트를 찾아다녔는데, 부모로서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는 증거겠다. 201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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