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3 2004년-여의도공원 2004년 10월 말. 여의도공원 앞에 회사가 있어서, 점심 때면 점심을 먹고 공원을 산책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도시에서 이렇게 공원을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생각했다. 가을볕이 기울어가는 점심 무렵. 긴 그림자를 보면 마음이 쓸쓸해진다. 인적도 드물고... 잔디도 시들고... 텅 빈 듯한 공간... 내가 일하던 회사가 저 빌딩 안에 있었다. 도심 속의 자연. 가을, 단풍이 곱다. 도시에도 단풍은 물들고... 마치 시골의 한옥이 있는 풍경같은... 2012. 1. 19. 2004년-여의도공원 점심을 먹고, 따뜻하고 화사한 여의도 공원을 산책했다. 회사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서, 점심 먹고 산책하기에 참 좋았다. 이렇게 따뜻한 봄도, 화창한 햇볕도 이제는 사라진 듯 하다. 2012. 1. 9. 2002년-여의도 공원 주말에 회사 앞에 있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도 빌려 타고, 산책도 하면서, 여름날의 더위와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쌓이는 일상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더 소중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2.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