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신이 산다1 <영화> Le tout nouveau testament Le tout nouveau testament 이웃집에 신이 산다. 똑같은 내용으로 한국에서 만들었다면 아마도 개신교도들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극장 앞에서 난리법석을 떨었을 영화지만,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유럽에서 만든 영화라 국내 개신교도들은 닭 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된 영화.신을 조롱하고 풍자하는 것은 늘 즐거운 일이다. 왜? 신은 인간이 만든 피조물이니까. 응?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고? 이런 기본적인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이른바 '유신론자'들이다.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저 우주에서 스파게티가 날아다니고 있다는 걸 믿어야 한다. 왜? 보이지 않기로는 신이나 스파게티나 마찬가지니까. 신을 믿는 사람들은 늘 '보이지 않아도 믿는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지 .. 2016.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