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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축제3

2008년-우리집에서 갑작스러운 잔치 2008년 6월 초. 낮에 정배학교에서 벼룩시장을 열고, 저녁에는 정배 가족들이 우리집에 모여 술 한 잔 하면서 수다를 풀어놨다.계획하지 않은 번개모임이어서 더 재미있었다. 집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나왔다.부침개(오꼬노미야키)를 만드는 엄마들.아빠들은 낮에 개울에서 잡은 물고기를 손질하고 있다.오디를 따먹어서 혀과 손이 보랏빛인 영우와 홍재.물고기가 제법 크다.밤에 본 우리집.밤에 보는 이미지도 괜찮아 보인다. 2012. 3. 27.
2008년-정배학교 캠프 2008년 4월 초. 정배학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캠프를 열었다. 4월 5일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배 운동장에서 정배 가족 단합대회. 오전에는 학부모 교육이 있었고, 점심 식사는 떡국. 점심 시간에 맞춰 똥이엄마가 한의원에서 돌아왔다. 오후에는 게임. 저녁 식사는 밥과 쇠고기 무국. 가마솥에서 장작을 때 밥과 국을 지었다. 맛있게 먹고 집에 돌아왔다. 캠프라기 보다는, 단합대회 성격이었는데, 어떻든 노는 것 다 재미있다. 모둠을 편성하고... 놀기 시작했다.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놀 때는 신나게 논다. 림보를 하는 규혁군. 무지 열심히 한다. 역시 가마솥을 걸고 국과 밥을 지어 먹었다. 이렇게 먹는 밥이 최고. 2012. 3. 24.
2007년-정배 은행나무 축제 2007년 10월 말. 해마다 하는 '정배학교 은행나무 축제'를 열었다. 10월 27일 토요일 맑음. 하루 종일 학교에서 운동회와 은행 축제. 오전에는 운동회. 날씨는 맑고, 어린이들, 학부모,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운동회를 열었다. 오전까지 운동회를 하고 점심 식사 이후에는 은행 축제. 점심 식사는 아침부터 준비를 시작해 소머리 국밥과 김치, 깍두기, 홍어회무침, 계란말이, 떡, 편육, 과일 등이 상에 놓여졌다. 은행축제도 끝난 저녁 시간에 학부모들끼리만 모여서 급식실 앞에 상을 펴고 저녁 식사를 했다. 밤이 되자 추웠다. 저녁 식사만 하고 집으로 올라왔다. 최문섭 선배가 점심 때 왔다가 다시 저녁 무렵에 와서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혼자 집에 걸어오니 7시가 안 된 시간이었다. 하루 종일 .. 201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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