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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2

<영화>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 스포일러 있습니다. 전혀 정보 없이 본 영화. 그렇기에 더 강렬한 느낌이었다.한국영화는 아주 가끔 뜬금없이 한 방 터질 때가 있는데,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황해', '괴물' 등 장르에 관계 없이 탁월한 작품들이 등장해서 한국영화의 심장 박동을 강하게 울려주는 영화를 볼 때면, 식상했던 마음이 사라진다.이 영화는 장르를 규정하기 어렵다. 액션영화는 아니고, 스릴러도 아니고, 공포는 더더욱 아니고,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하드보일드 하고, 멜로는 등장 조차 하지 않고, 남는 것은 결국 '가족 영화(?)'다.과연 이 영화가 가족 영화일까. 버려진 아이들을 거두는 '엄마'가 있다. 엄마는 아이들의 부모 노릇을 하지만, 그것은 결코 모성애에 바탕한 '사랑'의 방식은 아니다. 오히려 그동안 .. 2015. 5. 10.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 로만 폴란스키 감독, 잭 니콜슨 외 출연/파라마운트 사립탐정 제이제이 기티스(잭 니콜슨)는 한 여인으로부터 남편 멀레이의 뒷조사를 의뢰받고 그의 사생활을 캐러다닌다. 그러나 얼마후 멀레이의 진짜 부인인 에블린(페이 더너웨이)이 나타나고 의뢰를 했던 여인이 가짜임이 드러난다. 게다가 얼마 후 멀레이는 시체로 발견된다. 기티스는 멀레이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사가 아닌 살인임을 알게 되고 수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잭 니콜슨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좋다. 멋진 스토리도 압권. 차이나타운 감독 로만 폴란스키 (1974 / 미국) 출연 잭 니콜슨 상세보기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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