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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렐2

무시무시한 상사 호러블 보스 - 세스 고든 감독, 린제이 슬로안 외 출연/워너브라더스 한국 개봉 제목은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라고 길게 되어 었지만, '무시무시한' '오싹할 정도로 무서운' 직장상사라고 해야겠다. 이 영화에서 한 눈에 알아본 배우는 케빈 스페이시, 제니퍼 애니스톤, 제이미 폭스 정도랄까. 직장에서 이런 상사들은 늘 있게 마련인가 보다.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인간 자체가 나쁜 상사도 있겠지만-직위가 인간을 나쁘게 만드는 면도 있겟다. 하여간, 직장인들에게는 키득거리며 잠시 기분을 풀 수 있는 영화. 사이코, 변태, 낙하산으로 표현되는 직장 상사는 월급을 받아먹고 사는 직장인들-노동자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밥줄이 끊기느냐, 스트레스를 받으며 비참하게 살아가느냐의 선택일 뿐이다.. 2011. 11. 17.
하트의 전쟁 하트의 전쟁 -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브루스 윌리스 외 출연/20세기폭스 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예일 법대 출신 ‘하트’ 중위는 독일군 포로수용소로 끌려온다. 하지만 그가 기거할 곳은 장교막사가 아닌 사병 막사다. 머지 않아 두 명의 흑인 장교도 이 사병 막사로 배치된다. 그리고 몇일 후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포로들의 실질적 지휘관인 맥나마라 대령은 이 사건으로 자신의 흑인부하가 살인 누명을 쓰게 되자 그 부당함을 변호한다는 명목으로 합법적인 재판을 요구한다. 그리고 겨우 24세인 하트에게 그 변론을 맡긴다. 한편 독일군은 맥나마라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대신 일주일 안에 재판을 끝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다. 하트는 최선을 다해 동료를 변호하려 하지만 재판은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지 ..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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