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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크루즈3

[영화] 잭 리처 : 네버 고 백 [영화] 잭 리처 : 네버 고 백 탐 크루즈의 영화는 대개 믿고 볼만한 액션이지만, 이 영화는 방산업체의 비리를 캐는 내용으로 접근하지 않고, '가족'이라는 주제로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이다. 잭 리처는 퇴역한 군인이고, 자신의 후임인 터너 소령과 식사 약속을 하지만 갑작스럽게 터너 소령이 체포되자 수상한 낌새를 느낀다. 여기에 자신이 모르는 여성이 친자소송을 했다는 우편물까지 건네 받게 되면서, 잭 리처는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 잭 리처는 터너 소령을 구하고, 혈연은 아니라고 믿지만, 어떻든 서류상으로 딸로 되어 있는 사만다까지 구해서 함께 다니게 되는데, 이 세 명은 자신들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시 가족의 형태를 이룬다. '유사 가족'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가족의 형태와 의.. 2017. 1. 7.
<영화>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항상 기본은 한다. 탐 크루즈가 주연인 영화라는 특징도 있지만, 이번에는 그가 제작에도 참여했다.아이러니하게도, '불가능한 임무'는 항상 '성공한 임무'가 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특징은, 우리가 1970년대부터 봤던 007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것이다.물론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지금도 새로운 모습으로 계속 나오고 있지만, 21세기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미션 임파서블은 007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첨단의 과학기술을 응용했다고 볼 수 있다.SF 분야-소설, 영화-는 현대의 과학 기술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그것이 SF 장르의 특징이며, 인간이 가진 상상력의 힘이기 때문이다... 2015. 10. 7.
<영화> Knight & Day Knight & Day 톰 크루즈가 출연하면 기본은 한다. 액션 코미디인 이 영화는, '재미있는 영화'다. 영화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읽어낼 필요도, 그럴만한 내용도 없다. CIA요원인 로이가 누명을 벗기 위해 조직을 상대로 싸우는 이야기는 비장하지만,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은 코미디여서, 관객은 결말이 해피엔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절대 죽지 않는 주인공은 헐리우드의 중요한 공식 가운데 하나이며, 역경을 이겨내고, 누명을 벗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것 역시 코미디 장르의 필연적 결과다. 오락 영화, 시간을 보내는 영화로는 괜찮다. 별 세 개.-------------------로맨스는 거칠고 액션은 달콤하다!! 비밀 요원 로이 밀러(톰 크루즈)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준 헤이븐스(카메론 디아즈)의 삶을 .. 201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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