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5

<영화> Les Amants Du Pont-Neuf Les Amants Du Pont-Neuf 사람들은, 아니, 대중매체에서는 이 영화가 매우 훌륭한 영화라고 격찬을 했다. 그러나 나는 한마디로 이 영화는 형편없는 졸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이 영화가 아무런 메세지를 담고있지 않다는 것이다. 영화가 제작비만 많이 들이고 일류배우를 쓴다고 해서 모두 훌륭한 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가 그렇게 자랑하는 엄청난 제작비는 그야말로 과소비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 먼저 이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보자.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퐁뇌프 다리’는 오랜 전설을 간직해 오고 있다. 그것은 ‘퐁뇌프 다리’에서 만난 연인들의 사랑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만다는 전설인데, 이 영화도 바로 여기에.. 2015. 1. 4.
2008년-유럽여행-02D 루브르박물관 여행 계속. 너무 힘들어서 가끔 이렇게 앉아서 쉬었다. 규혁엄마가 찍은 것 같은데, 언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신기하다. 왼쪽에 있는 사내가 맞장을 뜨자고 한 걸, 조용히 '가라'라고 말했더니 슬그머니 사라졌다는 건, 훼이크. ㅋㅋㅋ. 다윗과 골리앗. 두 개의 작품이 하나로 연결된다. 루브르박물관의 바깥 풍경. 해가 지고 있다. 규혁이. 오늘 하루 정말 많이 걸었다. 루브르박물관의 바깥 풍경. 가로등이 들어오고 있다. 밀로의 비너스. 모두들 이 작품을 보러 모여들었다. 피곤한 규혁이. 규혁이가 퍽 고생을 해서 미안했다. 빠리의 개선문. 저녁을 먹으러 파리 시내를 걸어가고 있다. 루이뷔똥 본사. 우리가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레스토랑. 파리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걸어다.. 2012. 4. 11.
2008년-유럽여행-02C 오르세 미술관에서 나와 루브르박물관으로 갔다. 루프브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공원 근처에 있는 매점에서 빠에야를 사 와 요기를 했다. 개선문 앞에서. 루브르박물관 바로 앞이다. 뒤쪽으로 유명한 루브르박물관의 삼각형 돔이 보인다. 루브르박물관 들어가기 전에 규혁이. 사람들이 많았다. 이미 해가 기울고 있는 상황. 루브르박물관 안에서 삼각형돔을 찍었다. 가을 햇살이 비스듬하다. 루브르박물관은 너무 넓어서, 꼼꼼히 보려면 한 달은 족히 걸릴 듯 하다. 중세시대의 조각들이 무척 많았다. 무지무지 유명한 작품. '분노의 여신'이던가? 프랑스 혁명의 상징적 그림. 이 작품 역시 무지무지 유명한 작품. 이런 진품 작품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천정의 화려한 작품. 이 작품도 매우 낯익다. 가만.. 2012. 4. 11.
2008년-유럽여행-02B 세느강변을 걸어 오르세 미술관 쪽으로 간다. 이렇게 멋진 건물들이 보이고... 세느강을 가로 지르는 많은 다리들이 있는데, '예술가의 다리'라고 하는 곳에서 잠깐 쉬었다. 나무판으로 되어 있는 이 다리는 참 마음에 들었다. '예술가의 다리'에서 바라 본 세느강. 이곳에서 스케치를 했다. 반대편 세느강. 나무로 바닥을 깐 '예술가의 다리'. 참 멋진 다리였다. 강의 폭이 넓지 않아서, 이렇게 아름다운 다리를 놓을 수 있었다. 규혁이는 이렇게 누워서 쉬었다. 사과도 먹고... 오르세 미술관이 머지 않았다. 오르세 미술관 앞에서 찍은 세느강과 다리. 오르세 미술관 앞. 이곳은 예전에 기차역이었다고 한다. 오르세 미술관 내부에 들어가서 넓게 바라 본 전경. 이렇게 근사하게 되어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근현대 작.. 2012. 4. 11.
2008년-유럽여행-02A 10월 17일 금요일 7시에 일어나 택시를 타고 노트르담 성당으로 감. 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걸어서 소르본 대학에 갔다가 팡떼온 사원을 보고, 파리 박물관을 본 다음 세느 강변을 걸었다. ‘퐁뇌프의 다리’를 지나 ‘예술가의 다리’에서 쉬며 스케치. 다시 걸어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루브르 박물관을 본 다음, 지하철을 타고 ‘개선문’과 샹제리제 거리를 보고 근처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갈비살 레스토랑에서 30분을 기다려 저녁 식사를 하고 나와 에펠탑 가까이 가려고 했으나 똥이가 너무 피곤해 해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택시 운전자가 사기를 치는 바람에 20유로 넘게 사기를 당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노트르담 성당으로 갔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노트르담 성당은 근사했다. 노트르담 성당.. 2012.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