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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 하이스미스2

<영화> Strangers On A Train Strangers On A Train인기 있는 프로 테니스 선수 브루노 안토니는 기차 안에서 가이 하이네스라는 남자를 만난다. 정계 진출을 꿈꾸는 브루노는 상원 의원 딸인 앤과 연애를 하고 아내와는 이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가이는 그의 아버지를 살해 할 계획을 갖고 있으나 잡힐 것을 염려하여 실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가이는 열차 안에서 만난 가이에게 ˝교환살인˝을 제안하고, 황당한 브루노는 농담으로만 여긴다.('다음 영화'에서 가져 옴)이 영화는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첫 작품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영화로 만든 것이다. 최고의 작가와 최고의 감독이 만나 탄생한 이 영화는 시대를 넘어 걸작으로 남았다.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한 히치콕 감독이 이 영화에서도 나타난다. 주인공 부루노.. 2015. 7. 8.
<영화> Plein Solei Plein Solei우리나라에서는 '태양은 가득히'로 개봉한 영화. 1960년작. 르네 클레망 감독 작품.이 영화의 원작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있는 리플리'다. '리플리' 시리즈 다섯 편 가운데 첫 번째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지만, 원작과는 내용이 사뭇 다르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미국인이지만 워낙 유럽을 좋아해서 아예 유럽으로 이주해 유럽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따라서 이 영화에 나오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장면들은 모두 작가가 직접 다녀 본 곳들이고, 유럽 풍경에 대한 애정이 담뿍 들어 있다. 영화 속에서도 서민들의 삶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장이 자주 나오는데, 1960년대의 베네치아, 로마, 파리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주인공인 알랭 드롱.. 201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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