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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양평여행을 하다

양평 레일바이크, 상원사, 용문사 여행

by 똥이아빠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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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레일바이크, 상원사, 용문사 여행


용문에 있는 레일바이크. 용문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폐철도를 이용해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는데, 레일바이크는 전국 여러 곳에 있습니다. 아들하고 평일에 타러갔는데, 레일바이크만 타는 것은 좀 지루하고 재미없었습니다. 물론, 레이바이크를 타는 재미 자체를 즐기는 것이긴 하지만,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용문면 연수리에 있는 오커빌리지. 양평군에서 많은 돈을 들여 세운 숙박 시설과 캠핑 시설이 함께 있는 곳이다.

이 자리가 바로 '연수리 폐교'가 있던 곳이고, 폐교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레저 시설을 만들었다.

가족 뿐 아니라, 단체에서 업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회의실, 세미나실 등도 마련되어 있다. 용문읍 상원사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다.



용문면 상원사는 가파른 산비탈에 자리하고 있으며, 절의 규모도 크지 않다. 

천년이 넘은 고찰이지만, 절은 여러 번의 화재로 모두 사라지고, 최근에 새로 지은 건물들이다.

절터도 좁고 옹색한 느낌이 들고, 절을 오르는 길이 가파라서 쉽게 접근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유구한 역사가 있고, 초막부터 다시 시작해 지금의 절의 모습을 갖춰가기까지 많은 스님들의 노고가 있었다. 또한 절의 규모는 작아도 스님들이 공부하는 절로 알려져 있다. 

상원사의 동종이 유명하다.



용문산과 용문사는 양평의 상징이기도 하다.

용문산은 양평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용문사는 가장 오래 된 절이다. 절의 규모도 크고,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어, 양평군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양평군에서 하는 많은 행사와 축제도 이곳 용문사 입구에서 벌어지고 있어, 용문사는 사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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