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을 먹다/양평에서 먹다

옥천면-한우의집

by 똥이아빠 2022. 12. 3.
728x90

2012-12-15 토요일 흐리다

 

오늘 먹은 점심.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점심을 먹으러 갔다. 산너머 옥천에 있는 단골집인데, 한우직판장이다. 솔뜰캠핑장하고도 가깝다. 바로 옆에는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그리 맛있는지는 모르겠는 중미산막국수가 있다.

돌판에 구워 먹는 등심구이는 역시 맛있다. 쇠고기는 자주 먹기도 어렵지만, 너무 자주 먹어서도 안 되는 고기다.

 

육사시미. 날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가족은 다들 잘 먹었다. 육회보다 육사시미가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이 집은 육사시미나 육회 고기를 잘 뜬다.

다진 마늘과 고추장,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을 찍어 먹으니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점심으로 먹은 차돌박이. 얇게 저민 쇠고기를 불판에 구워 먹는 차돌박이는, 구워 먹는 것도 맛있지만,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샤브샤브를 할 때, 끓는 국물에 살짝 데쳐먹어도 맛있다. 또한 베트남쌀국수에 넣어 먹어도 좋다.

구워 먹을 때는, 고기가 매우 얇아서, 살짝 익혀서 바로 먹는 것이 맛있다.

 

 
반응형

'음식을 먹다 > 양평에서 먹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배리 한정식  (0) 2022.12.06
양수리 레스토랑  (0) 2022.12.06
양수리 탕수육  (0) 2022.12.06
문호리 스키야키  (0) 2022.12.04
저녁으로 먹은 동태찜  (0) 2022.12.04
옥천 탕수육  (0) 2022.12.01
양평읍 생선구이  (0) 2022.12.01
양수리 순대국  (0) 2022.12.01
양평 순대국  (0) 2022.12.01
문호리 떡만두국  (0)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