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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다/카페에 가다

테라로사 서종

by 똥이아빠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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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0 테라로사 서종

 

<장소> 테라로사
'팔선생'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테라로사'에 갔다. 토요일 점심 무렵이라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과연 많다. 다행이 2인 자리가 있어 의자를 하나 빌려다 놓고 앉았다.
커피를 주문하고, 빵을 샀다. 테라로사에서는 빵도 만들어 팔고, 샐러드와 파스타도 판다. 빵과 커피를 마시며 사진에 보이는 책장에서 책을 꺼내 보았다. 책들은 거의 모두 '타쉔'에서 나온 책인데, '타쉔'은 건축전문 출판사로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예술 전반에 걸친 책들이 많았다.
'테라로사'는 이미 커피의 명가로 소문이 나서인지, 사람들이 꽤 많이 찾아온다. 그것도 주로 젊은 사람들이다. 여기 앉아 있으면 사람 구경하기 참 좋다.
커피값으로만 보면 강남의 카페에서 파는 가격과 비슷한데, 테라로사의 커피는 품질이 좋으므로 가격을 수긍할만 하다. 그래도 조금 더 낮출 수 있으면 좋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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